다산파출소 준공식…행복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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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파출소 준공식…행복 치안

총공사비 3억7900만원
212일간 공사로 신축
행정복합타운 인근 이전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5일 다산면 소재 다산파출소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현 청사는 총 공사비 3억7천9백만원으로 2017. 11. 6.부터 212일간 공사기간을 거처 주민 편의위주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인근에 다산파출소 이전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다산파출소는 1917년 4월 일제하 고령경찰서 다산경찰주재소로 설치돼 이후 1945년 8월 고령경찰서 다산지서로 개칭됐고, 1995. 1. 27 다산파출소로 변경돼 다산면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 서장은 “경찰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보다 행복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인근에 다산파출소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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