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비전과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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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비전과 대안 제시

제257회 고령군의회 정례회

고령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2020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그리고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인 22일에는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고령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회 조례 12건과 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2건의 계획안, 「재)새마을세계화재단 기금출연」등 3건의 출연안,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그리고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안」등 10건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26일은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고, 12월 13일 회기 마지막 날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의결 할 예정이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19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회기로서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고령,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고령군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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