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환경 소각장 증설 반대
아림환경 완전 폐쇄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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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다산주물단지의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인 아림환경의 소각장 증설과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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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아림환경의 소각장 증설 결사반대와 함께 아림환경의 완전 폐쇄 의견을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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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환경은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량 증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며 4월 1일 성산면과 다산면 주민 500여명이 모여 아림환경 증설 반대 추진위원회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지역 내에서 강하게 반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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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의장은 “현재 우리가 현재 살고 있고 또 살아가야 할 이 지역은 우리뿐만이 아닌 우리의 아들과 딸 그리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우리의 자산이며 우리의 고향이 더 이상 나쁜 환경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단합해 반드시 이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