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사무소 방문 격려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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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8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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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번 간담회는 제8대 고령군의회의 개원에 따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 기관장들과의 만남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현안 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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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의장은 “지역 여론의 직접 청취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읍·면 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 간담회 일정은 13일 개진면·우곡면·쌍림면, 14일 대가야읍·덕곡면· 운수면, 16일 성산면·다산면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