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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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郡은 지난달 29일 칠곡경북대 병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각종 행사시 캠페인 및 홍보, 암검진 안내를 실시했고, 17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해 주민 밀착형 검진 안내를 해왔다.


특히 암 검진 수검 대상자들을 수검 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해 문자를 발송, 대상자가 쉽게 수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 만큼이나 암예방사업 또한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암예방 교육과 검진홍보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무료 시행하는 사업이다. 암 검진 대상 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암 진단 시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당연도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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