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청소년과, 농촌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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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청소년과, 농촌일손돕기 지원

직원 11명 성산면 삼대리
농장 찾아 마늘수확 도와

고령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4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이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여성청소년과 직원 11명이 성산면 삼대리에 있는 김은성씨 농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수확작업을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은성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고령군 공무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재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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