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건강마을 만들기 체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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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건강마을 만들기 체조교실 운영

튼튼심장·탄력혈관 만들기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관리
10월 14일까지 9개 마을대상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가야읍 외 1리 외 9개 마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심장 및 탄력혈관 만들기’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가야읍은 고령군 8개 읍면 중 우곡면, 다산면 다음으로 건강행태가 취약한 지역으로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이 높고, 걷기실천율이 낮다.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건강취약마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체조교실을 운영 중이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실버요가 교실’ 4개 마을, ‘스트레스 날리기 노래체조교실’ 4개 마을, ‘리듬에 몸을 맡기자! 라인댄스교실’ 1개 마을, ‘골관절통 완화 요가교실’을 1개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1회 또는 주2회 총20회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곽용환 군수는 “연령에 맞는 규칙적 운동으로 신체활동을 늘리고 친목을 도모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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