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에 대한 보완과
대비책 종합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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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2019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청 우륵실에서 ‘2019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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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을지태극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지난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대비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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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형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 강화된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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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실제 훈련은 오는 29일 ‘우륵박물관 폭탄테러에 따른 종합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피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의 한반도의 상황은 하노이 북미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후 미국주도의 경제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타격훈련을 빙자해 무력시위를 거듭하고 있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실시되는 훈련이므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민·관·군이 적극 협조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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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