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 도시민
48명 76시간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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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 개강해 농촌생활적응 및 농업기술교육으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 기초영농 기술교육(주2회, 총17차) 76시간을 이수한 48명의 이수교육생 대상으로 지난 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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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귀농상담을 받아오며 준비 중인 예비귀농인 도시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새소득 작목의 6차산업 유통관련 귀농기초교육과 아울러, 고령군 농기계 임대은행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생들이 평소에 가진 농기계 임대 및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예비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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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는 이날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들과 다과시간을 가지면서 고령군으로 귀농하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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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