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성산면 사부1리 마을이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성산면 사부1리는 47가구 94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8%, 슬레이트 주택이 60%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올해부터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선정은 철저한사전준비로 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중앙의 대면평가시 PPT 심사에서 고령군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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