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카페 休, 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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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카페 休, 공간’ 개소

주민자치센터 휴게실
지역민 사랑방 역할
소통·지역사회 화합

다산면은 지난 1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2층에서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휴게실 ‘카페 休,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곽용환 군수와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민자치센터 휴게실 ‘카페 休, 공간’은 다산행정복합타운 내에 설치돼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로서 소통의 공간을 창출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카페는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가 다산면민의 복지를 위한 공적인 목적으로 운영하며, 수익금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운용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환원된다.


곽용환 군수는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휴게실(카페) 개소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다산면과 고령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주관한 김상만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산면은 고령군을 선도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답게 고령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이제 지역민을 위한 소통공간인 카페 개소로 다산면의 주민자치역량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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