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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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평생학습의 원동력
임원 등 70여명 참석

고령군은 지난 4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8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한 달동안 주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기간 동안 전북 진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현장 견학 및 마을 자원 조사실습,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에 관한 이론수업 등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53명의 교육수료자가 대거 배출됐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기획토론, 마을자원조사 등의 실습과정을 진행했고, 그 결과,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2019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게 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속성, 마을 인재 활용, 마을의 수요 반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이번 마을프로그램 설계과정을 통해 마을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에서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곽용환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마을평생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수료자들이 고령군 마을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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