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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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

산주리 산주세천 정비공사 등 6개 사업 행자부 지원 건의


고령군은 지역현안 사업 해결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강종환 기획감사실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비 부담이 큰 6개 사업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윤문조 고령부군수는 행정안전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가야국역사루트재현과 연계자원개발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5건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날 방문에서는 고령군이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신청 건으로 산주리 산주세천정비공사(5억), 내상리 세천정비공사(2억), 고탄리 세천정비공사(4억), 고령군 방범용 CCTV교체사업(7억5천만원), 안화리 도로 위험사면 보강보호공사(2억), 지방하천 수문전동화 사업(8억)등 6개 사업 군비부족분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낼 수 있었다.


곽용환 군수는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와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교부세 확보와 각종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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