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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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 속
공직자 200명 안보의식 고취

고령군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국제정세 속에서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바른사회 정책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산시, 고령군에서 민방위 안보강사로 활동중인 김태경 강사를 특별히 초빙해 진행된 이번 공직자 안보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정세’라는 주제로 북한의 핵 위험 속에서 최근 변화된 평화기류에 공직자로서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해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 자세를 익혀 나가야 함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군수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중국의 일대일로전략, 미·중무역 갈등 등 동북아를 무대로 한 강대국들의 정치적 이속으로 언제든 한반도 정세가 위협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직자 안보교육을 통해 고령군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령건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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