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의 물 흐름 지장 주는
유수지장목 제거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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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굴삭기 등 장비를 이용해 회천, 소가천, 용소천, 안림천 등 지방하천의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유수지장목 제거 사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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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부터 시작된 정비사업은 약 20㎞에 이르는 하천을 사업비 2억2천만원으로 정비함으로써 하천의 주변경관 유지와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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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계 담당자는 “이번 정비 사업은 하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지방하천의 기능을 회복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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