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 친목모임 ‘죽난회’ 이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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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친목모임 ‘죽난회’ 이사회 열어

김연조 회장 등 10여명
친목 등 발전방향 논의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는 문중 친목모임인 죽난회가 이사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읍면별 이사 선출 후 차일피일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날 이사회를 갖게 됐다고 이동훈 사무국장이 그간의 경위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를 보면, 김연조 회장을 비롯해 기광석 부회장, 김영화 감사, 대가야읍 박종진, 쌍림면 곽재현, 덕곡면 김병환, 운수면 임대성, 우곡면 최직종, 개진면 이기호 이사, 이동훈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조무 전교가 취임 인사차 잠시 들렀다.


김연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문중에서 참여한 회원이 이제 50여명으로 늘었으니 자주 만나서 회원 규모에 걸맞은 두터운 친목을 다지자”며, “그리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친목단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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