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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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8월 30일까지 운영

郡은 지난 2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곽용환 군수,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및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란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가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마을주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습수요를 파악·수렴하고, 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 및 평가 각 마을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요소를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주 2회씩 총 8회로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리더십 강의와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실습, 조별발표 및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본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마을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강식 첫 강의로는 前)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자 대구대 김남선 교수가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치며 과정의 첫걸음을 활기차게 뗐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 과정을 마친 후에는 마을로 돌아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평생학습을 이끄는 리더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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