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초, 전교생 쓴 동시 ‘구름샘 오색빛깔 시울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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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운수초, 전교생 쓴 동시 ‘구름샘 오색빛깔 시울림’ 출간

16명이 쓴 동시 52점 담은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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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전교생 16명이 쓴 동시 52점이 담긴 동시집 “구름샘 오색빛깔 시울림”을 출간했다.
학생들이 쓴 동시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김현동(시인)원장이 첨삭지도를 했고, 매달 교내발표회를 통해 그 동시를 발표한 결과물을 이번에 출간된 동시집에 담았다.
전교생 모두가 작은 시인이 돼 참여한 이 동시집은 1년간 쓴 동시들 중 1학년 각 2편씩, 2~6학년은 각 4편씩을 선별해 담았으며 동시집 속에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쓴 시가 책으로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학년 학생은 “제가 쓴 시가 책으로 나오다니, 정말 좋아요. 어서 빨리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제가 쓴 시를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다.
본교 이종호 교장은 “매달 조금씩 성장하는 학생들의 시를 보는 것이 즐거웠고, 이 동시집이 학생들에겐 좋은 추억이 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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