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 자율방제단, 호우피해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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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자율방제단, 호우피해 예방활동

3~4명 단위로 조 편성
관내 제방 및 소류지 순찰

최근 기록적인 긴 장마기간으로 인한 각종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수면 자율방재단에서는 3~4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서 지난 6일과 7일 관내 제방 및 소류지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강우피해로 응급복구된 월산리 소가천 제방은 물론 화암2리 화암수문 작동상태를 임봉우 화암2리 이장과 함께 확인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평리 대평잠수교 및 만금정저수지 순찰을 실시하는 등 세찬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바쁜 활동을 묵묵히 이어나갔다.   

운수면에서는 많은 강우로 각종 피해가 있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소류지 저수율 80%이하 유지 관리는 물론 평시에 집중호우를 대비한 소하천 하상 및 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운수면 자율방재단 호우피해 예방활동 실시 (1).jpg


제종호 운수면 자율방재단장은 재해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규모 재산 및 농작물피해는 물론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공사다망한 바쁜 시간 중에도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장 및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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