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주민 요구 반영된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펼쳐고령군은 지난 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건강증진사업 유공’ 최우수기관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질병의 치료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실현에 발맞춰 고령군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다양...
개실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이 GKL(사회공헌재단)의 ‘꿈희망여행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2월까지 총6회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국의 농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꿈희망여행 사업은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후보지역 추천 10여 곳 중 내부 심사를 통해 2018년에 이어 2019년도에도 고령군 개실마을이 최종선정 됐다.
중소농가 자립경영 교육고령군은 현장 중심 농가 경영 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딸기 현지 컨설팅 교육’을 2일부터 5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딸기 고설양액재배 농가 35호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회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양액재배와 생리장애, 병해충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중심으로 컨설팅 할 계획이다.후속교육으로 7월 상순 육묘, 10월 상순 본포 정식 등 두 번에 걸쳐 전 농가 포장을 방문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
고령역 유치추진단 브리핑고령역 유치 타당성 추진경과고령군은 국가균형발전과 광역교통·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지난 1일 군청에서 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고령역 유치추진단 기술반장인 정광태 건설과장은 고령역 유치의 타당성 및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고령역은 2013년 철도시설공단 연구보고서에 따른 역간 적정거리(55km)가 가장 경제적이고 달빛내륙철도 환승과 대구산업선 연계가 용이해 철도간 연계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 또한 고령군은 대구(달서구, 달성군), 경북(성주군),...
고령군, 8가정 선정항공료 체제료 일부 등 가구당 250만원 지원고령군은 지난 1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다문화가정 8세대의 모국방문 환송식을 가졌다.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 지원은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접수된 14세대의 다문화가정 중에서 6개 항목(입국년도, 국적취득여부, 자녀, 기초생활수급, 시부모 부양, 군정 참여도)을 심사해 8가정을 선정, 왕복 항공료와 체제료 일부 등 가구당 250만원을 지원한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어려운 형편에도 시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지만 8년이 넘도록 ...
기자 20명 위촉장 받고문화재 출토 현장 탐방고령군은 지난 20일 ‘2019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 및 관내 투어’를 대가야문화누리 및 관내 일원에서 진행했다.위촉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집된 20명의 기자가 새로 위촉됐으며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올해 신규 위촉자를 비롯해 총34명으로 구성된 ‘고령군 SNS 기자단’은 고령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가야체험축제와 관광명소, 지역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위촉식 후 우리나라 최초, 건...
대가야체험축제 성공 한마음체험축제 적극적인 홍보 당부郡은 지난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9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김선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19 대가야체험축제는 현정부 국정과제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령의 주요 거점관광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대가야생활촌에서 축제 개...
지산동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아산고분군 등 7개 고분군고령군은 지난 2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등재 후보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내 첫 관문을 통과했다.가야는 기원전후 시기부터 562년까지 약 600년 동안 여러 소국이 상호 교류하면서 성장한 독특한 사회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북아 교류의 한 축을 담당했다. 후보로 선정된 7개 고분군은 △고령 지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