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및 고령군에서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실시 이후 매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입안과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사생활 보호 의식 확산 등에 따라 조사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공공데이터...
郡은 지난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92,893포/40kg(공공비축미곡 15,000포, 고령옥미 77,893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생산장려금과...
郡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이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25% 이상 감소하고, 가구의 총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 원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1인/40만원 ~ 4인 이상/100만원으로 가구별 차등 지급된다. 제외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대상자는 제외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
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고령영생병원에 설치하고 9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 중,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제공을 위해·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고령영생병원 주차장을 활용해 독립건물을 확보하고, 호흡기·발열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구조적으로 분리해 감염 전파 위험을...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해 나가고 있다.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3일 군청 공무원, 군의원, 대가야시장상인회,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많은 군민들이 찾는 대가야 전통시장에서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추...
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Untact)결제가 가능한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확대해 가맹점 수익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고,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소득공제 30% 혜택이 주어져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결제 서비스이다.제로페이는 통장에 잔액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어 절제된 소비를 유도하고 판매자에게 부담(결제수수료)...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고령군이 거둔 공모사업 최대 성과로, 국비만 77억 7천만 원에 달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소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인프라 조성 및 생활편의서비스 개선 등 쾌적한 농촌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에 고령군이 선정된 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쌍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4년간 총 사업비 70억 원을 ...
쌍림면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쌍림면 청사 방문자에 대해 열체크 및 명단 작성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 광복절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까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우리 지역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의 집합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쌍림면 청사에도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기 때문에 발열체크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에 대해도 민원인들에게 권유를 의무화 할 예정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