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고령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대표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난달 25일 개최된 심의회 내용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건으로 37개 사업 321억 원(공공사업 159억, 자율사업 162억)이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건으로 37개 사업 327억 원(공공사업 154억, 자율사업 173억)에 대해 심의를 했다.특히,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마늘, 양파의 산지유통시설 기반구축을 ...
보유량 5일분 미만 ‘관심’군민들의 헌혈 확대 필요고령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일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9시부터 16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편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적혈구제제는 4.4일분을, 농축혈소판은 1.7일분을 보유 중이며, 적절 혈액보유량이 5일 분 미만부터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나뉘며 현재는 관심단계로 군민들의 헌혈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군청 직원은 물론이고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
사진설명 :곽용환 군수가 지난달 26일 이두훈 애국지사의 손 이진환 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있다.독립유공자 7가구연차적 사업 추진독립운동가 희생고마움을 전하다고령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26일 최영돈 애국지사의 외손 이인환씨와 이두훈 애국지사의 손 이진환 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고마움을 전했다.고 최영돈 애국지사는 쌍림면 안림리 출신으로 ...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상북도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경상북도는 지난달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민선 7기 문화정책 분야 공약 2,055건을 대상으로 삼았다. 경북도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은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
위치표지판·구급함 정비고령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관내 주산 및 미숭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점검하고 119간이구급함을 정비하는 등 산악안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현 위치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다.또한 등산객 안전사고가 발생해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고령소방서에 구급함 비밀번호를 문의(☎054-956-8116)해 119간이구급함에 들어있는...
8개 읍·면 찾아가는 캠페인고령군은 주민 참여의식 고취 및 수용 태세 확립을 통한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With 대가야체험축제’ 캠페인을 실시한다.지난 22일 대가야생활촌에서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8개 읍·면 찾아가는 캠페인 및 길거리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HAPPY 고령 : 나의 친목모임을 축제에서’ ‘CLEAN-UP 고령 : 나의 집, 내 자리를 깨끗하게’, ‘SMILE 고령 :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JOYFUL 고령 : 내가 만들고, 내가 즐...
안전의식 고취 스티커 배부고령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 사용법 스티커를 배부하고 가구별 안내방송, 홍보 현수막 부착 등을 추진한다. 완강기는 피난기구로 비상 상황 시 탈출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던진 다음 벨트를 가슴높이까지 걸고 벽을 짚으며 내려가면 된다.
‘가얏고 천년의 이야기’ 다채로운 공연 박수갈채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지난 20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가얏고 천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하나인 심청가 중 ‘방아타령’을 시작으로, 제주도에 전래되는 민요 ‘용천검’, 대금을 장구 반주에 곁들여 연주하는 즉흥성을 띤 민속기악 독주곡인 ‘대금산조’, 군립가야금연주단의 대가야의 땅에서 보다 핵심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고 더욱 멀리보고 발전해 나가길 소망을 담아 작곡한 ‘대가야의 눈’ 을 끝으로 남도민요 강강술래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