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관아객사터 추정지로서 보존가치대가야읍 대가야광장 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밀발굴조사가 실시된다.대가야광장은 구)고령경찰서가 위치한 곳으로 경찰서를 외곽지로 이전하고 철거하는 과정에서 매장문화재가 포함되었음이 확인돼 긴급 구제발굴 조사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진행됐다.그 결과 수혈주거지1동, 담장열3기, 건물지2동, 추정측간1기, 수혈2기, 폐와무지4기 저습지1개소 등의 유구와 함께 토·도기류, 와·전류, 자기류 등 440여점의 유물이 출토됐으며,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관아 및 객사터 추정...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 중심지 고령이 ‘최적지’고령군은 지난 17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고령에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장인 김인탁 문화원장은 수도권과 남부내륙 지역을 직접 연계해 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출향인사, 사회단체등 모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고령역 유치...
외국인치안봉사단 등 30여명 치안봉사 펼쳐고령경찰서는 지난 15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고령군 다산면 일대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여성자율방범대·경상북도 자율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 예방 및 홍보활동과 함께 내·외국인이 합동으로 지역치안봉사 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 인식 변화와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한편 경찰서에서는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범죄 심리를 차단하고, 평온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
고령소방서는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 부주의로 의한 화재위험성 경고 및 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고령군 관내에 10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47%), 전기적요인(23%), 기계적요인(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미준수 등 관리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 요인을 점검·제거하는 성숙된 소방안전의식이 중요하다. 따라서 고령소방서는 군민들에게 부주의에 ...
사용자·제공자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고령군은 대형마트(대규모 점포 및 165㎡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4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장은 유상으로 판매하던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쇼핑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박스 등을 사용해야하며,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 내에 입점한 모든 업체는 사용금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가능한 비닐봉투(속비닐) 기준 등은 고령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집중단속은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성산면 사부1리 마을이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성산면 사부1리는 47가구 94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8%, 슬레이트 주택이 60%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올해부터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선정은 철저한사전준비로 1차 서면평가...
고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대가야읍 중심지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33억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에서는 △지난 1월 도시재생추진단 구성, △3월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발주, △5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성했고, △금년 1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공청회를 거쳐 △2월 도시재생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삶을 잇다, 역사를 잇다, 新대가야승람”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읍 쾌빈리 일대(면적 147,373㎡)를 4년간에 ...
지역 특성·주민 요구 반영된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펼쳐고령군은 지난 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건강증진사업 유공’ 최우수기관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질병의 치료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실현에 발맞춰 고령군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