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11일(14시~16시) 2회에 걸쳐 원데이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더위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비움과 안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리스’만들기 △프리저브드 안개꽃을 활용한 ‘갈런드’만들기 △비움의 아로마테라피 ‘스머지스틱’만들기, 이렇게 3종세트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유칼립투스 향기로 마음이 안정되...
우륵박물관에서 9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약 14년간 진행돼 오고 있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현재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문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올해는 2주 과정(주말 진행) 4기수 1일 과정 1기수를 진행해 50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30팀 정도 신청이 들어온 상태이며 10월까지 신청접수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매년 50팀 정도(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을 해 오고 있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지난 5월 시행된 열린 관광지 모니터링 평가 실시 결과 우수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郡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175개의 참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령군 축제홍보관에서는 올해 10월 7일에서 10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비롯한 대가야 문화재 야행의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축제홍보관 구성은 2005년부터 15년간의 대가야체험축제 포스터를 전시하고, 지난 축제의 홍보영상을 노출해 축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했다.또한,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 ‘펀택트고령(F_unt...
대가야문화누리관에서는 지난 8일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 창단 및 경북 어르신 효도콘서트 행사가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 확산 예방에 안전한 여건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송민서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회기 입장에 이어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 창단식, 이양자 경북지부장·최충열 경북운영위원장 취임식이 있었다.안천웅 사무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가...
문화재에 대해 설명하는 유희순 회장 고령군문화재지킴이회(회장 유희순)는 지난 27일 대가야종묘를 방문했다.이날 문화지킴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520여 년간 유지했던 찬란한 대가야국의 역대 16대 왕들을 모신 대가야 종묘를 둘러보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유희순 회장은 “문화재는 어느 것 하나 모두가 소중하다.”며, “우리 회원들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잘 지켜나가야 되겠...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5일 양일간 펼쳐진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
대가야박물관은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과 함께 5월 18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이뤄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재)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뤄졌다. 길이 2.4㎞, 폭 2m 정도의 좁은 범위였지만 고분군의 시작에서부터 끝나는 지점까지의 전체구간에...
곽용환 초헌관 분향 헌관 기념촬영 고령향교(전교 조무)에서 지난 11일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거행했다.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장, 종헌관에 여상천 전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석전대제가 진행됐다.분헌관 기광석, 최석훈, 집례 조택상, 대축 이홍식, 알자 박길환, 장익정, 찬인 김기종, 이채훈, 찬창 이기호...
군은 2021년 경북도에서 공모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도비1,200만원, 군비1,200만원이 투입돼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령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은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동 고분군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해 ‘왕의 길, 현의 노래’라는 사업 명으로,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