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지표조사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 근접 郡은 2020년 고령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를 시행한 결과 종합만족도 78.3점으로 등간척도에 의한 기준인 80점 이상의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에 근접한 점수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7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도 기준 국민행복지수 측정-삶의 만족도 부문 전국 1위’의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이번 조사의 배경은 고령군 각 분야별 행정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한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고 분석해 지역발전을...
[정희용의원] 남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
박정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11일 ㈜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이 경북도청, 경북도 교육청, 경북도 소방본부에 기관별 각 30,000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하는 기증식에 참석했다. ㈜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위생용 섬유제품 제조회사로, 박 위원장의 주선으로 경북도에 90,000장(7,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에이제이 인터내셔널 김봉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 초기 집단감염 발생을 모범적으로 극복한 경북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박 위원장과 인연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3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 27명,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보좌진 270여 명, 총 300여 명과 함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3차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양지역에서 1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10일에는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침수지역 쓰레기 제거, 가구 청소, ...
고령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다산면 등 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다산면 월성리, 호촌리 침수구역, 성산면 삼대리 농경지 침수구역, 개진면 부리·오사리·신안리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구역, 우곡면 봉산리 토마토 재배 피해농가 등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피해 대책 마련 긴급 의...
개진면은 지난 8일 217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며칠째 계속되는 장마로 이날 오전 6시경, 구곡1리 마을진입로에 지반이 약해진 산경사지에서 나무가 부러져내려 도로를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인석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마을버스가 진입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한편 인근 고령기와(대표 김은동)에 협조를 요청해 포크레인을 지원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인 허진석씨는 농사용 트랙터를 몰고 달려 왔으며, 윤강옥씨는 엔진톱으로 쓰러진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처리로 오전 7시경에는 완전 통행이 재개 됐다. ...
군은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택에 대해 고통을 함께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간의 지속된 장마와 특히 지난 7~8일 양일간 26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고 농작물도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농가가 다수 발생했다.특히 성산면 강정리 토마토 농장과 우곡면 월오리 주택 및 봉산리, 포리 토마토 농가의 피해가 많아 고령군 직원들과 성산면 사회단체 회원, 우곡면 사회단체 회원, 120연대(6대대) 군장병 등 총 350여명이 수...
계속된 폭우로 고령군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우곡면 포리·봉산리 앞 들녘에는 배수펌프 고장으로 우수가 낙동강으로 빠져나지 못해 많은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일대 배수펌프장 5대 가운데 2대가 고장으로 피해를 더욱 키워 농민들은 “이거야 말로 분명한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의원, 성원환 군의회 의장, 김명국 부의장 등 군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현장으로 나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숙의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고령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13시 19분경에 대가야읍 헌문리 건물 앞 공터 고철더미 및 폐지박스에 담배꽁초 발화(추정)로 화재가 발생하자 지나가는 행인이었던 대창요양원 요양사 심모씨가 인근 소매점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6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요양사 심모씨는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대가야읍 보일러소매점 앞 공터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고철더미 및 폐지박스에 불이 붙자 주변의 주민들이 머뭇거리는 사이 심모씨는 인근 소매점에 비치한 소화기로 지체 없이 초기 진화에 나서 화재피해...
고령군은 최근 인천 등 일부 지자체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3일간 한국수자원공사와 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 광역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 과정만 있는 인천시와 달리 오존처리시설을 거쳐 활성탄여과지에 정수 처리되고, 지방정수장은 완속 모래여과 정수 처리돼 유충발생 가능성이 없지만 수돗물 유충관련 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