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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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상공협의회, 2024년1분기 정례회 개최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4년 고령군상공협의회 1분기 정례회 및 서대구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종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안 보고 및 수석부회장 임명 등이 있었으며, 군정 홍보사항으로 2024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 협조와 중소기업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부한 서대구세무서장의 국세운영 방향과 절세전략, 가업승계와 상속세, 납세자보호 등 기업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강의가 열렸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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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4개 스타기업 선정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0일 “2022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주)보영금속, 태백주철(주), 경진산업사, 엠스푸드(주) 4개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이남철 군수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과 직결되고 고령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령군은 파워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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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지난 1일 ‘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하고 테이프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지난 1일 대가야읍 낫질로 48번지 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곽용환 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김명국 부의장, 배철헌·배효임·김선욱 의원, 김점득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고령농협 내부조직장(대의원, 영농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식순에 의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 내빈축사, 테이프컷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고령농협APC는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2020~2021년 고령군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해 총 사업비 19억1700만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4,195㎡(1,268평)에 건물면적 1,598㎡(483평) 규모의 지상2층 건물1개동(선별장, 회의실)과 지상1층 건물2개동(저온저장시설, 비가림시설)으로 세워졌다. 올해 사업계획 및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종합자재센터 건립을 예정 중에 있다.곽용한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규격화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출하량 조절이 가능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박종순 조합장은 “전문 선별장을 원활하게 운영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물류비 절감을 이뤄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고품질 안전 농산물 공급으로 고령군 거점 산지유통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수급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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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3개 업체 스타기업 선정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인 다산면 고령1일반산업단지에서 1개 업체 (주)가온케스텍, 성산면 2개 업체 에스몰, (주)범양포장 모두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3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2021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업체는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당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업체 현장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스타기업 현판식 게첨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 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의 영향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각 선정 업체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고, “더불어 고령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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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지척, 규제는 배척!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로 틈새투자 해볼까금호강과 대명천, 진천천, 천내천 등 여러 갈래 지류가 성지산, 불당산, 인봉산을 둘러 흐르는 낙동과 합류하는 지점, 풍수지리학적으로 안정적인 ‘배산임수’이자 돈과 풍요로움이 몰려드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히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일원에 모처럼 신축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알려져 지역민은 물론 대구 등 인접지역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찬란한 사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작지만 강한 도시’의 면모를 강조해왔던 고령이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 가운데, 다산면에 새롭게 형성되는 브랜드시티가 일대의 주거문화 및 지역가치 향상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다산면은 고령군청이 위치한 대가야읍과 함께 고령군 내 주거선호도 ‘투톱’을 다투는 지역 대표 주거밀집지역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고령군민은 총 3만 1,398명으로, 전체의 32%인 1만 89명이 대가야읍에, 27%인 8,447명이 다산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쌍림면(3,406명), 성산면(2,603명), 개진면(1,943명) 등 타 지역들과 많게는 6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 다산면이 이처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신도시 및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을 기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현대화사업과 생활밀착형 SOC사업들이 집중되며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 그리고 대구광역시로의 탁월한 접근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낙동강 너머로 달서구, 달성군 등 서대구 지역을 마주하고 있는 다산면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2021년 예정) 등 여러 광역도로망에 인접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로 검토됐을 만큼 대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현행 사문진교 외에 강정고령보와 연결되는 우륵교의 차량 통행이 재개되면 이동 여건이 더욱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 지역의 한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과 화원역이 지척이고 성서일반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 대구시내 대형 산단의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는 입지”라며 “높은 집값과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 등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 시달리는 대구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가성비를 어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이러한 장점에 이끌린 주거수요를 포괄할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산면의 경우 1996년 ‘금류강남타운 1차’, 1997년 ‘금류강남타운 2차’를 제외하면 간간이 노령의 지역민들을 위한 100가구 미만의 소형 임대주택 공급이 이뤄졌을 뿐 수십 년째 중대형 아파트 단지의 분양이 없었던 데다, 최근 3년간은 임대조차 전무해 지역 아파트 10채 중 4채가 20년차를 넘긴 노후주택일 정도다. 한 지역민은 “새 아파트를 갈망하는 지역 내 이주 수요도 상당한 상황”이라며 “다들 요즈음 아파트들 특유 의 조경이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들을 잘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지역 안팎 수요자들의 희망사항은 머잖아 현실이 될 전망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직접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하는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가 1월중, 다산면에서 총 631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441-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6개 동,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376가구, 72㎡ 142가구, 84㎡ 113가구 등 631가구 전체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하면서 커뮤니티센터,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마련해 ‘랜드마크’ 아파트의 위상을 과시할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성지산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살려, 밝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단지로 기본 설계 방향을 잡았다”며 “지상 3층부터 일부 세대는 산과 강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전원주택과 같은 쾌적함과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에서는 지역 내 월성일반산업단지, 고령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 안팎 거리로 가깝고, 사문진교를 통해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역을 차량 10분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을 차량 10~20분대로 오갈 수 있어 대구 소재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제격이다. 숙원사업인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성공하면 대구 외 전국 각지와 쾌속으로 연결돼 관광, 물류산업 등을 위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가치 급등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반경 1km에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소,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이 한데 모인 다산행정복합타운과 농협, 마트, 우체국 등 편의시설, 다산초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넘치는 프리미엄들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맞붙은 대구 달성군의 절반 수준이자 지역 내 5~6년차 아파트들의 매매시세와 엇비슷한 평당 8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즉시 전매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이달 중순께 착공에 들어간 뒤 1월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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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중소기업 설맞이 운전자금 116억 지원郡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116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설맞이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1월 18일부터 1월 22일까지(자금 소진시 조기마감)신청서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접수방식인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3억원 이내,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군수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육성시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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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스타기업 4개 업체 선정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2020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에서 3개 업체[(주)케이원메탈, 신한주철공업(주),(주)미래금속], 다산면 1개 업체[(주)명 진] 모두 4개 업체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됐다. 당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업체 현장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스타기업 현판식 게첨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 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 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