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군민 여러분!희망으로 가득할 2020년 경자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금년은 흰색 쥐의 해입니다. 흰색 쥐는 지혜롭고, 부지런하여 곳간 가득 재물을 모은다고 합니다.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던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대내외의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화합과 통합보다는 분열과 대립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대가야의 고장인 우리 고령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고, 지역 경제도 날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습니다.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북도의원으로서 이런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존경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고령군의회 의장 김선욱입니다. 희망찬 202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제8대 고령군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하고 합니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데다가 생존 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은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일은 만나도 십이지의 첫 동물인 쥐처럼 고요히 꿈틀거려 싹을 틔우고 머지않아 비가 내려 메마른 논밭이 윤택해...
존경하는 4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꿈과 희망이 가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아옵니다.새해는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원년이자 2030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항해가 시작되는 해입니다.『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SOC사업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첫째,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 고령!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고령군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와 달빛내륙...
2008년생 12세 곽민경고령초등학교 5학년안녕하세요? 저는 고령초등학교 5학년 곽민경입니다.2020년은 제게 가장 설렘을 주는 해가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5학년이 아닌 이제는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은 학년인 6학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처음 맞는 나의 해 쥐띠의 해, 그것도 ‘흰쥐의 해’의 해라고 하니 마음이 조금은 설레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집에서는 제가 막내라서 좀 서운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 학교에서는 최고 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솟는 것 같아요. 6학년이 되면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
1996년생 24세 문현준대가야읍사무소 근무태어나서 두 번째 맞이하는 쥐띠인 庚子年 나의 해라서 기대가 크다.특히 올해는 ‘흰쥐의 해’라니 특별하고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아 괜히 마음이 설렌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흰쥐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흰쥐는 지혜롭고, 부지런해 곳간 가득 재물을 모은다고 재물과 풍요의 상징이며 다산(多産) 의 상징이기도 해서 건강, 행복만 추가하면 모든 것에서 풍성한 해가 되리라 기대하게 된다.나는 올해부터 대가야읍사무소에서 환경관련 업무를 돕고 있다. 아직은 햇병아리 축에 들지만, 근무하면...
1984년생 36세 김미희고령군청 주민복지과그 동안은 매년 해가 지나는 것에 큰 감흥 없이 살아왔지만, 2020년 庚子年 새해는 나의 띠인 ‘흰쥐의 해’여서 은근히 기대가 되고, 소박한 나의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첫째, 누구나 바라는 평범한 일이더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실할지 모르는 ‘나와 가족의 건강’이 내가 가장 바라는 최우선 소망이다.얼마 전 경미한 차량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자동차가 조금 망가진 것 외에는 다친 곳은 없었지만, 그 사고로 인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또 어디 있을까 새삼 느끼게 됐다.덧붙여...
1972년생 48세 이주원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내년은 庚子年이다. 천간과 십이지로 흰쥐띠에 해당한다. 흰쥐에 관한 꿈은 「지금 하고자 하는 것들이 잘 풀려서 큰 목표를 달성하게 됨」을 뜻한다고 한다.72년생은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태어날 때에는 임자년으로 검은 쥐띠였으나 내년에는 경자년으로 흰쥐띠로 색깔이 바뀌었다는 점이다.나는 고령군 공무원이다. 그중에서 농민들과 관계한 농업직 공무원이다. 농업인이 살맛나야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목표에 부합한다. 우리 군이 더 크고 더 행복하기 위해서 공무원 된 신분으...
1960년생 60세 이근택대가야읍 중화리, 개인사업나의 해 庚子年의 아침이 밝았다.올해가 쥐띠 중에서도 ‘흰쥐의 해’라고 한다. 쥐는 부지런히 먹이를 모아놓기 때문에 숨겨놓은 재물을 지키는 존재로 잘 알려졌다. 쥐가 우리생활에 끼치는 해가 비록 커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동물이지만, 인간의 생로병사를 위해 각종 실험대상으로 희생되기도 해 인류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쥐띠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나는 새해 소망이 많다. 우선 처(김영숙)와 두 아들 등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내가 하는 사업이 잘되...
1948년생 72세 이원규귀원리, 농업, 쌍림교회 장로庚子年 새해는 흰쥐의 해, 바로 나의 해이다.흰쥐는 지혜롭고, 부지런하여 곳간 가득 재물을 모운다고 알려져 있어서 기대가 크다.나는 오로지 농사밖에 모르고 소박하게 살아온 농사꾼이다. 흰쥐는 다산(多産)을 상징하고, 풍요로움과 관련이 많기에 경자년을 더욱 기대해 본다.새해에 바라는 것은 큰 욕심은 없다. 그저 집사람(고신연)과 아들 3형제, 온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욕심을 조금 더 내 본다면 아이들 하는 일이 다 잘 되기를 바랄뿐이다.그리고 나는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
정년퇴임 앞둔 이남철 행정복지국장, 김길수 건설도시국장 고령군청에는 고위공직자 국장 세 사람이 있다. 그 중 두 사람이 이번 달 말일부로 정년퇴임한다. 이남철 행정복지국장과 김길수 건설도시국장이다. 두 분에게 재임기간 중 특별히 보람 있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어려웠던 점 등 공직 마감에 대한 소회를 대담을 통해 들어본다. 대담/최종동 편집국장 이남철 행정복지국장- 퇴임소감1979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딛었으니 어느새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달려온 시간들에 대한 회상, 그 감정에 몰입해 퇴직에 대한 생각들을 담아...
특별인터뷰이기홍 (사)대한한돈협회 중앙회 부회장ASF 발병 100년 역사에 인체 전염 없었다정부규제 조문 너무 추상적 생산자만 피해농가는 행동요령 철저히 지켜야, 피해 최소화지난 9월 강원, 인천, 경기지방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첫 발생 이래 총 14건 발생 이후 다행히 현재까지 발생 보고는 없다. 사육농가의 피해 등 그 후유증을 이기홍 (사)대한한돈협회 부회장(환경대책위원장, 산업안전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관리위원)과 인터뷰를 통해 실태와 대책을 들어본다.편집자 주-국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 현황과 사육돼지 발생건...
정명수 고령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장사무실 이전, 군 복지관 마련을 위해 관의 도움 절실-센터장과 지회장을 언제 맡았습니까?△지금부터 1년 반 전인 2018년 5월 1일 고령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에 임명됐고, 같은 해 7월 10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돼 업무를 시작했습니다.막상 중책을 맡고 보니 애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그동안 나름대로 관에 호소도 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할 일이 산 너머 산입니다.-현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