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본지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을 찾아 대담을 통해 철학과 소신 등을 듣기로 했다. 이번에는 고령군 교육의 수장인 경상북도교육청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59) 교육장에게 고령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편집부* 언제 부임하였으며, 고향과 첫 임지는?청송군 현동면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초등학교 재학 중 경주로 나가서 초·중·고등학교 졸업 후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3월 경주 용동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딛게 되었다.교장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 장학관, 예천교육지원청 ...
새로운 자세로 상생·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만든다.잘 사는 고령을 위해 고령발전의 성공지도 완성하겠다.가야사 재조명으로 대가야역사문화유산 부활 추진한다.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 목표를 이룬 곽용환 군수에게 선거 과정에 있었던 일이나 군민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 그리고 앞으로 군정 방향에 대해 대담을 통해 들어본다. 편집부* 선거과정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매번 선거를 하면서 느끼는 과정이지만 선거기간동안 지지정당 또는 지지후보에 따라 지역이 분열되고 갈등이 발생되고 그 현장을 제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
본지는 고령 인으로써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하는 명사들을 찾아 대담을 통해 활동상을 알아본다. 이번호에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IHP) 제19차 정부간위원회 및 집행이사국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바 있고, 유네스코 IHP 대표로 참석하는 등 범 세계적인 IHP 활동에 크게 기여한 물박사 이순탁(77) 교수와 인터뷰 했다.세계적인 물박사 이순탁 교수를 만나 그 실태와 해법을 알아보자!예로부터 낭비하는 것을 빗대어 “돈을 물 쓰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물이 흔하다는 얘기일 게다.그처럼 우리가 풍...
지난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인 대가야체험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군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 위주로 열렸다. 가야금·가얏고존은 가야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용사존은 활, 칼, 투구, 방패 등을 직접 만들어 무예 체험도 할 수 있다. 토기존은 무형문화재 장인에게 대가야 토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이 직접 딸기밭을 방문해 싱싱한 딸기를 따 먹고 가져갈 수도 있는 딸기수확체험과 행사장내에 온실을 조성해 ...
대구산단 인접...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신성장동력 육성'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은 문화관광 획기적인 전환점다산~동고령 산업단지간 연계도로 확장사업 삶의 질 향상살고 싶은 농촌 조성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적극 추진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 확대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2018년도 고령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은 낙동강 혁신벨트 4개 면이 담당한다. 풍부한 공업용수, 편리한 교통, 대도시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존 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동고령, 월성, 송곡,...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지산동 대가야고분군 2020년 세계유산 추진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3년 6개월이 지났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치는 지난 시간은 군민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가야의 새역사를 창조하겠다는 일념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고령의 백년대계의 기틀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미래를 향한 꿈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올 한해 고령군은 유래 없는 도전과 기회의 시간을 보냈다. 새해부터 시작된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대통령 국정과...
제3회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정기연주회 「바람이 되어」고령군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3회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정기연주회’를 “바람이 되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길무용단과 함께한 ‘소리 굿’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에 맞춰 추는 전통춤 ‘가야금 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경기민요 경복궁타령을 주제로 변주한 ‘궁타령의 멋’,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대가야의 눈’,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고령군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2017 가을 여행주간 동안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이라는 경북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행주간을 통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작년부터는 여행주간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고령의 역사와 가야금 연주체험을 함께하는 소리 여행을 통한 힐링을 주요내용으로 수도권·부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운영한다. 가을...
보고 듣고 느끼는 대가야 여행!!유적과 유물로 보는 대가야의 향기 고대 삼국의 문화에 대해 고구려는 씩씩하고 정열적, 백제는 우아한 아름다움, 신라는 소박미와 조화미를 언급한다. 대가야 문화도 고분과 그 속에서 나온 토기?장신구?무구?말갖춤 등에서 ‘대가야 양식’으로 말할 수 있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대가야 토기는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미, 장신구에서는 정밀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화려함,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갑옷과 투구에서는 무사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대가야의 유물에서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장인의 혼을 느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