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2017 가을 여행주간 동안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이라는 경북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행주간을 통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작년부터는 여행주간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고령의 역사와 가야금 연주체험을 함께하는 소리 여행을 통한 힐링을 주요내용으로 수도권·부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운영한다. 가을...
‘주간고령’은 창간(10월16일)을 앞두고, 지난 9월28일 군수실에서 곽용환 군수와 현안 문제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곽 군수는 내년 6·13선거 출마에 대해 “아직까지 기간도 남았고, 벌써부터 선거에 관심을 갖고 행정을 펼친다는 것은 2014년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군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며 “군민들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당신이 해결하라는 절대적 지지를 보낼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당분간 행정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곽 군수는 지난 6월 ‘2017 한국국제관광세미나’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관광대상...
고령군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희 의장을 ‘주간고령’이 창간을 앞두고 지난 9월28일 의장실에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의장은 “여성 의장으로서 활동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경북도의 성평등 지수가 전국 최하위이고,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도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최하위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충청도 의원들이 물난리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보고 듣고 느끼는 대가야 여행!!유적과 유물로 보는 대가야의 향기 고대 삼국의 문화에 대해 고구려는 씩씩하고 정열적, 백제는 우아한 아름다움, 신라는 소박미와 조화미를 언급한다. 대가야 문화도 고분과 그 속에서 나온 토기?장신구?무구?말갖춤 등에서 ‘대가야 양식’으로 말할 수 있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대가야 토기는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미, 장신구에서는 정밀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화려함,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갑옷과 투구에서는 무사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대가야의 유물에서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장인의 혼을 느낄 ...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형 수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경제구조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심화되는 중앙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지역 언론계에 첫 걸음을 내딛는 주간고령 사원 여러분의 용기와 노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언론의 사명이 정론 직필로 진실을 알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 할 때, 지역 민의의 충실한 대변은 지방 언론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
고대 삼국의 문화에 대해 고구려는 씩씩하고 정열적, 백제는 우아한 아름다움, 신라는 소박미와 조화미를 언급한다. 대가야 문화도 고분과 그 속에서 나온 토기?장신구?무구?말갖춤 등에서 ‘대가야 양식’으로 말할 수 있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대가야 토기는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미, 장신구에서는 정밀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화려함,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갑옷과 투구에서는 무사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대가야의 유물에서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장인의 혼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단절되지 않고 가야금처럼 신라에 계승되어 오늘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