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고령군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개최했다.고령군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전 7명의 당선자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원소개 및 국실과단소장 소개에 이어 당선자들에게 지방의원의 의무신고에 대한 안내와 의원등록 절차 및 의장단 선거안내,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설명했다.이번에 새로 출범하게 될 제9대 고령군의회 의원은 총 7명으로 가선거구 김기창, 성원환, 나선거구 이달호, 성낙철, 다선거구 김명국, 이철호, 비례대...
당선인 기념촬영(왼쪽에서 유희순, 성낙철·성원환군의원 당선인, 이남철 군수 당선인, 노성환 도의원 당선인, 김기창, 김명국, 이달호, 이철호 군의원 당선인)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허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그리고 당선인과 가족, 친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용구 위원장은 당선증을 교부한 후 인사말을 통해 “당선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가 무소속의 강력한 두 도전자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이남철 당선인과 부인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3일 간의 열전이 끝나고 당선자가 확정됐다.3파전으로 치른 고령군수 선거 개표결과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가 무소속의 강력한 두 도전자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남철 42.10%(7,112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임욱강 32.67%(5,518표), 박정현 25.22%( 4,260표) 후보를 누르고 ...
성낙철(59, 국민의힘, 자영업) 고령군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고자 평소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했던 지역사회 발전과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나선거구(다산·성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성산면 강정리가 고향인 성낙철 후보는 현재 개진산업단지 내에서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국신필터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저는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미력하나마 공부하고 연구해서 현장을 뛰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현장 지도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
다선거구(우곡·쌍림·개진) 2-가 최송기(57) 국민의힘 공천확정자는 지난 9일 개진면 개경포로 356(백삼암돼지 주차장) 번지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이름 알리기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 우곡·쌍림·개진에서 60여명의 최송기 공천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줬다.최송기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기초의회 본래의 사명인 행정의 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리고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민을 많이 만나 민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최 후보자는 지금까지 지역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약속대로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용산 시대’도 열렸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5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를 35번 외쳤다.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돼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30일자 A일간신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수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대한 적합도 조사결과 이남철 후보가 31.4%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박정현 18.8%, 임욱강 18.6%, 여경동 14.3%, 배기동 9.6% 순이다.특히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응답자가 7.4%에 불과해 특별한 사유 없이 이변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A신문은 분석했다. 다만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모 후보자의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한 박정현·임욱강 두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김기창(54, 국민의힘, 축산업) 예비후보는 고령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고 현재 고령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젊을 때부터 단체 및 모임에서 봉사 정신으로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 온 토박이임을 강조했다.그래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 행정에서 의회의 역할이 나날이 커져만 가는 현실에서 군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 지역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주민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 이를 실행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
정석원(56, 민주, 신라대겸임조교수) 고령군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합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일부 고령군 의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불법수의계약 등의 문제는 고령군 의회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군정질의 0건, 의원의 가장 기본 기능인 조례발의는 거의 없었습니다(2021년 12월 기준). 주민들을 대변하여 의원들의 소신발언대인 ‘5분 발언’ 조차 거의 없었습니다.이러한 일들은 개인의 자질 이전에 구조적 문...
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원칙도 없고 감동도 없고 민심조차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무소속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새정부의 출범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 고령발전을 위한 고뇌, 군민의 민심을 받드는 공정한 공천을 기대 했으나, 군민의 기대와는 달리 특정인을 공천해 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의혹이 있고, 이상한 공천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특단의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박 예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