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자율방재단(단장 곽익영)은 평소 각종 재난 시 가장 먼저 앞장서서 사고수습과 사전 예방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우곡의 자랑스러운 단체이다. 뿐만 아니라,「I ♡ 대가야고령」의 중점사업인 깨끗한 고령만들기 군정시책에 맞춰 관리자 없이 우곡면 관내(대곡리, 야정리, 속리, 도진리, 월오리) 도로변에 적재돼 있는 영농폐비닐을 전 회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거작업을 실시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차량과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영농폐비닐을 분리·처...
덕곡면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최석훈)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원송리 진순자)을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자 어르신 댁에 방문해 사업비 1백만 원으로 기존의 낡은 중간문를 새것으로 교체해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함은 물론, 이어 생활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덕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이러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고령군새마을회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400여 가구에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을 해오고 있다. 8개 읍·면 새마을회장 및 부녀회장과 총무 40여명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한 정해광 새마을회장 사유지에 김장나눔에 사용할 배추모종 3,000포기를 식재했다. 정해광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참여해준 읍면 회장 및 총무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김치나눔을 기다리실 독거노인 등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배추를 키우겠다.”고 했다.
다산면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작업을 실시해 낙엽 및 퇴적물 등을 제거하는 등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한편 주요 배수로 등을 확인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대원 자율방재단장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으며, 다산면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재난·재해시 지역주민의 안전과 사회...
성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성산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20여명은 득성리와 용소리의 소외계층 두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냉장고와 침대 등의 배치를 새롭게 하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두 가구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가족과 친지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임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이 우리 회원들의 손에 의해 산뜻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매우...
개진면 개포리에 소재하는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에서는 개진면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재활용품 수집창고가 이번 집중호우에 폐지, 헌옷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자 플라스틱 파렛트 35개(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개진면새마을회(지도자회장 서보혁, 부녀회장 강순분)에서는 연중 마을별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중심이 돼 재활용품 수집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으로 기부하고 있다.서보혁 회장은 합동파렛트 한인호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자...
운수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일 10시부터 관내 저소득층 2가구(월산2리 염규천/ 화암2리 문군자)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사업은 취약가구 어르신 집은 벽에서 비가 새는 것은 물론 장판은 찢어지고 싱크대가 노후되는 등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인 가구를 선정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폭우를 뚫고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최...
대가야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종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단원 10여명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정비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북상하는 태풍‘장미’로 인해 고령군에도 10일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대가야읍 자율방재단원과 읍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이 함께 각종 공사현장, 저지대 등 현장을 살펴보고 특히 관내 수문 3개소와 농어촌 도로 등을 점검해 안전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손종모 단장은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최근 기록적인 긴 장마기간으로 인한 각종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수면 자율방재단에서는 3~4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서 지난 6일과 7일 관내 제방 및 소류지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강우피해로 응급복구된 월산리 소가천 제방은 물론 화암2리 화암수문 작동상태를 임봉우 화암2리 이장과 함께 확인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평리 대평잠수교 및 만금정저수지 순찰을 실시하는 등 세찬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바쁜 활동을 묵묵히 이어나갔다. 운수면에서는 많은 강우로 각종 피해가 있을 경...
개진면은 지난 8일 217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며칠째 계속되는 장마로 이날 오전 6시경, 구곡1리 마을진입로에 지반이 약해진 산경사지에서 나무가 부러져내려 도로를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인석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마을버스가 진입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한편 인근 고령기와(대표 김은동)에 협조를 요청해 포크레인을 지원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인 허진석씨는 농사용 트랙터를 몰고 달려 왔으며, 윤강옥씨는 엔진톱으로 쓰러진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처리로 오전 7시경에는 완전 통행이 재개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