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2022년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곡 도진마을이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활동 촉진, 도농 간 교류 확산 등에 주안점을 둬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마을 경연 대회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본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사...
군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3개월(4~7월) 과정 수료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선정된 참가자 5개 팀 7명 모두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은 거주하면서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양파 마늘 수확체험, 딸기 모종 심기체험, 농기계 작동 실습,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등 영농 전반과 지역탐색 체험 활동인 ‘귀촌형’ 프로그램을 성실히 참여해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특히 수료생 중 1명은 고령군으로 귀촌할 계획이라고...
군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17년부터 시작해 2022년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을 포함해 6개 마을을 치매보듬 마을로 지정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가야읍 내곡1리 마을회관 주변의 무너져가는 담벼락과 훼손된 마을정자 및 벤치를 개보수하고 벽화작업으로 화사하고 깨끗하게 마을환경을 ...
우곡면 연리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생활권 단위 공동체 확산을 통해 지역에서 관계망을 형성하고, 개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삶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연리마을공동체는 2017년∼2019년까지 3년간 고령군 평생교육사업 중 하나인 ‘인문학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화합하는 마을, 재미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하는 시간의 소...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실천을 위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해 행복한 가정의 긍정적 영향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고령군에서는 개진면 신안리 새마을부녀회장인 염옥순씨가 화합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우곡면 예곡리 새마을부녀회장 권경애씨가 모범부녀회장상, 대가야읍 새마...
군은 지난 20일 쌍림면 안림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 생명사랑조성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및 자살예방교육’을 개최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생명사랑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는 쌍림면 안림리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해 딸기농가 70가구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
쌍림면, 양파수확 돕기 쌍림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쌍림면 백산리 소재의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쌍림면 직원 1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양파 줄기 자르기 및 멀칭비닐 제거 등 양파수확 작업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해당 농가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쌍림면사무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성필 쌍림면장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는 지난 17일 군청 앞마당에서 협의회원, 군민,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매년 회원들 전체가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어, 다른 기관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협...
우곡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전상·전몰군경 유족 가구를 방문해 보훈처에서 전달받은 명패를 달아드리고, 그 희생과 헌신에 대해 예우를 표했다.김진포 우곡면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이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또한 보훈 정신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 민원과 민원과(과장 이동호)는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 개진면 개포리 소재의 감자재배 농가에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농촌현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호 민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