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배수로 점검 및 산사태 위험지구 등 예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율방재단은 운수면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점검과 산사태 위험지구, 노후주택의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를 실시했다.운수면 자율방재단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하는 등 운수면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최희준 운수면장은 “본업으로...
개진면은 지난 8일 동고령농협 개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고령농협 개진지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해 업무수행 중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개진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9명이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김광호 개진면장은 “업무협약으...
다산농협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다산농협 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자녀 2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2,7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하고 격려했다.박광보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ㆍ농촌환경 속에서도 자녀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매년 장학금 지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이춘택 수석이사를 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 쓰기 교실을 종강했다. ‘이제부터 나도시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8회로 진금선 강사가 지도했다.회원들은 처음 접하는 시 쓰기 수업이라 조금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가졌고, 잠재된 풍부한 감성은 시를 쓰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 회원은 “처음에는 시는 무슨 시라고 비웃었는데 수업에 참여해 내 마음의 감정을 들어내고 옛 추억도 생각하면서 시를 쓰게 돼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른다. 기회가 있을 때 무...
경상북도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겸임)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9일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경북상인연합회는 지난 7월 19일에도 이번 극한 호우의 큰 피해지역인 예천군 감천면을 방문해 의류 200벌을 전달한 바 있다.경상북도상인연합회는 도내 83개 전통시장 및 4개 상점가와 3만 명의 상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 창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경제...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지난 3월 치른 고령군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재선 조합장이다. 2019년 3월 취임해서 2023년 3월 임기 동안 든든한 고령군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조합원들의 인정을 받아 무투표로 재선에 당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임대성 조합장은 “무엇보다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조합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향상 소통해 나가면서 업무 관련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
고령군-성주군 세무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했다. 고령군이 인근 지자체인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했다.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참여해 인근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또 고령군 세무공무원 32명, 성주군 세무공무원 31명이 각 지역에 서로서로 320만 원씩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
쌍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집수리가 필요로 하는 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실시해 온 사업의 하나로 21일 합가1리, 고곡2리에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방문해 낡고 오래된 싱크대·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이은주 쌍림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봉사가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에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 40여 명은 도로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농작물 복구작업, 하우스 철거작업을 진행하는 등 수해 피해 농가의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이남철 군수는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본업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호계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관내 25개 봉사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진흙으로 더러워진 집기 및 유실물 등을 세척하고 도로에 떨어진 토사물을 정리했으며, 주택 담장 복구 및 침수된 곳들을 청소하는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이강하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