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 등 56억 원을 긴급 투입마스크, 소독 등 예방철저 당부경북도는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과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도내 환자발생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예비비 등 56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주요 관광지에 열감지 화상 카메라 85대를 추가 확보해 총 136개소에 설치했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마스크, 손세정제, 개인보호복 등) 구입,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유입의 ...
도농업기술원, 농촌사랑소비자연대와 경북 명품쌀 직거래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업인회관 주차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명품쌀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지역 명품쌀을 직거래함으로써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판매된 쌀은 칠곡에서 생산한 일품벼로 판매 직전에 바로 도정해 10kg 단위로 소포장했으며 판매량은 9.7톤, 2천7백만원 가량이다. 쌀 직거래는 농촌사랑소비자회원 뿐만 아니라 회...
전국 최대 예산 확보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예산 239억 원과 도비 자체예산 77억 원을 합쳐 총 3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5억 원이 더 늘어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산림병해충 방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보조사업인 산림병해충방제비 193억 원, 소나무 이동 단속초소 운영비 11억 원, 생활권 수목진료 지원비 9천만 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비 34억 원과 지방비 예산으로 자체 운영하는 도비 보조사업 77억...
2020년 대구경북 통합과 상생대구경북을 하나의 나라처럼 만들어 수도권과 경쟁하는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첫 테이프를 시도지사가 함께 끊는다고 할 수 있다.2020년은 어느 해보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결정할 통합신공항 건설, 해양도시 대구를 위한 영일만 신항만 활성화 등 경쟁이 아닌 상생으로 함께 해야 할 현안들을 마주하고 있다.특히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0년의 첫 번째 축제인 포항 해맞이 축전과 총혼탑 신년참배 ...
이 철 우 경북도지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세상을 비추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해야 산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없이 되뇌며 달려온 2019년이었습니다. 환골탈태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비 4조4664억원 확보, 신라왕경 특별법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상생형 일자리와 스마...
행정, 주산지 농협, 유관기관유통전문가와 긴급대책회의경상북도가 2019년산 양파 수급대책마련을 위해 지난 3일 도청 영상회통실에서 행정, 주산지농협, 유관기관, 유통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방위적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양파 주산지 5개시군(김천, 안동, 문경, 군위, 고령) 농정과장, 김천(구성, 대산), 안동(남안동) 등 양파 주산지 조합장, 유관기관을 대표해 조은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윤병록 경제본부장, 유통분야 전문가인 신미네...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23개 시·군 3천여명 참가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삼백(三白)의 고장인 상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이틀간 주경기장인 상주 시민운동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23개 시군 3천여 명(선수 1,700, 임원 500, 운영요원 및 자원봉...
‘4회 국적증서 수여식’100여명 새 국적 취득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관에서 열린 ‘4회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 국적을 취득해 시·도민이 된 사람에게 도지사·시장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국적 취득자가 국적 증서를 수여받아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하는 국적법 개정이후 네 번째 맞는 행사로, 새롭게 국적을 취득한 100여명(경북 58, 대구 42)*과 내·외빈, 국적취득자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적취득자들의 새로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