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기간 해제 후에도 모든 전염병 위기상황 그대로 유지경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기간 14일 연장 결정에 따라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 564개소에 대해 능동적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그 관리 기간을 4월 19일까지 일제히 연장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3일부터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사회복지시설에는 시군 담당공무원 77명, 복지시설별 종사자 564명을 복지시설 감염병 책임자로 지정해 위기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가 구축돼 있는 상태다.격...
도청 직원들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지난 8일 퇴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김 전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도청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극복 성금을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도청 간부공무원과 함께 도청 전정으로 마중을 나가 김 전 지사를 맞이했다. 이 지사와 김 전 지사는 접견실에서 20여 분간 차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전 도지사는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 등에 찬사를 보내고 대구경북 지역발전을...
페이스북 특별이벤트 진행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국체전 공식 SNS 채널에 코로나19 극복과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물결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응원의 물결은 전국체전기획단이 현재 운영 중인 전국체전 공식 SNS채널 페이스북에 특별이벤트를 올리면서 시작됐다. 특별이벤트는 “전국체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관련 응원의 메시지를 모아 서로를 격려하여 힘든 때를 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시작 10일 만에 페이스북에는 260여개의 응원글과 320여...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신청 접수1일부터 수령 가능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 33만 5천 가구에 대해 4월 1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 2,089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제31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 추경예산’과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가 통과되어 집행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긴급 생활지원비 전담T/F를 구성하고 읍면동에 인력을 늘려 신속...
경북도, ‘일본 규탄 성명서’ 발표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서 검정에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 전종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 통해 지난해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이어 2021년부터 사용할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도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 ‘시마네현의 합법적 편입’등의 도발적인 기술을 되풀이한 데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도는 이와 같은 일본의 행위는 자라나는 미래 ...
21억5천여만 원 판매 성과경상북도는 코로나19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농특산물 완판운동 등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팔아주기 사업으로 그간 총 8만여 명이 참여해 21억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오프라인 행사로 매주 금요일 공급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초기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농협경북지역본부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회를 거듭 할수록 대구시청,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시군 등 1만9천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이번주 금요...
어려움 겪는 농가 위해7천6백여만원 상당 구매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7천6백여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 급식 납품 및 행사 취소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자, 농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입하는 지역 농산물은 미나리, 버섯, 딸기, 쌈채소 등 장기 저장이 어려운 9개 품목(10개 시군)이다.박준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
경북도, 코로나19 조기 종식 이후 대응 혁신 계획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가 수립·확정한 혁신계획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나아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종식 이후 달라진 경북도의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 농업인 소득증대, 청년 일자리, 영세중소기업 활성화 등과 같은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혁신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앞서 개발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경북도는 민선7기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