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새 육묘기술로 각광내년까지 15개소 90만주 보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고령군 노지고설육묘 지역특화단지조성사업’으로 농가에서 직접 딸기 우량묘를 생산해 고품질 딸기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딸기재배는 육모가 농사의 성패 9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데, 최근 딸기 육묘기간인 여름철 폭염에 따른 고온피해가 심각해 묘주 웃자람 발생과 웃자람 억제를 위한 각종 억제제와 살균제 살포 등 악순환으로 농가에서 딸기 우량묘 생산이 어려웠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고품질 딸기 우량묘 생산을 위해 작년 지역특...
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해 ‘풍수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영천댐 하류보 인근에서 도내 19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4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강도 높게 실시됐다. 특히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중 인스트럭터 등 수난구조 전문기술을 갖춘 구조대원 4명이 훈련교관으로 나서 △잠수 기초훈련 및 수난장비 적응훈련 △수중·수상 인명구조술 및 비상탈출 교육 △저체온증 등 ...
안개분무시설 냉방 균일화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예천 친환경 및 무항생제 양돈사양기술 보급사업’이 친환경 양돈을 생산하고자 하는 도내 양돈농가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최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양돈을 사육하는 농가들은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매년 반복되는 폭염으로 자돈 폐사율 및 번식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립축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고온기 열 스트레스로 인한 돼지의 사료 섭취율은 11%이상 하락하고 증체율도 16% 이하로 떨어진다.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예천지역에 ‘친환경 및 무항생제 양돈사양기술...
장애인_기능경기대회1(제과제빵경기) 2019 자료사진경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안동서, 25개 직종 151명 출전道는 지난 25일 안동대학교 등 도내 3개 경기장에서 참가선수 및 인솔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0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생략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안동시평생학습관,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되며, 25개 직종에 151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
양궁·육상 쌍두마차로 지역발전의 디딤돌 기대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육상의 대축제인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가 경북 예천으로 최종 선정됐다.경북도와 예천군은 지난 24일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김하영 도체육회장,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유치에 대한 그간의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육상의 10년을 책임질 재목을 발굴하는 아시아 최대 권위의 대회인 아시아주니...
道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낮아지는 등 대기질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경북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감소추세이지만, 특히 최근 2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5년 29㎍/㎥이었던 경북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8년 24㎍/㎥, 2019년 20㎍/㎥으로 낮아졌고, 올해 5월까지 평균 농도를 보면 19㎍/㎥로 더 감소했다. 이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후 이룬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 중 하나로 미세먼지를 줄여 도민...
군위·의성 전방위적 설득 통해 양 군 합의 이끌어 낼 터경상북도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선 통합신공항의 이전 부지선정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경북도 차원의 강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수년간 어려움을 이겨온 통합신공항이 주민투표까지 마쳤지만, 유치신청이 되지 않아 사업 무산까지 우려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지금은 전시상황과 같고, 대구경북이 죽느냐 사느냐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달려있다. 이를 해결...
道 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과정 개강식’ 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경북도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103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 과정별(과수, 채소, 특용작물) 공통교육 5일, 이론교육 3일, 현장교육 2일 총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과정별로 도내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