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연이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중앙 및 도 합동조사반의 예비 피해조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피해액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돼 15일 행정안전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경북지역 태풍 피해규모는 울릉군 471억 원, 울진군 158억 원, 영덕군 83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
道는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 42명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도청 각부서 및 시·군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먼저 도청 각부서 및 도민 추천부문은 △코로나19 극복, △통합신공항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의 공로자 5명을 선정·시상하며, 시군에서 추천하는 지역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37명도...
道가 운영하는 공식 SNS채널이 국내 최고권위의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4개 분야 대상을 ‘싹쓰리’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총 4개 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시상 행사이다. 평가는 7월 한 ...
道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le)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9월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2018년 사망원인...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달 31일 경북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경상북도의 문화예술 진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예술 나눔 - 경북문화예술복지 지원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경북문화재단의 11개 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의 11개 핵심과제로는 재능발굴 프로젝트...
道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 종합감사를 전국 최초로 비대면 원격화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대면감사와 동일한 실효성을 확보하는 감사의 뉴노멀 시대를 열었다. 독도재단 종합감사는 당초 대면감사로 진행할 계획 이었으나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단위 격상으로 종합감사 첫날인 8월 24일 감사관실 내부논의로 대면감사에서 비대면 감사로 변경했다. 이번 독도재단 종합감사에는 그동안 비대면 감사(서면감사)의 한계 및 문제점을 보완할 수 ...
K방역제품 해외인증 취득비 지원(마스크 공장) 道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르면서 K-방역제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K-방역제품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비용을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K-방역 해외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용 마스크와 소독제, 방진복 등을 생산해 수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유럽의 CE(유럽공동체마크), CPNP(유럽화장품...
道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건의사업으로 4조856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2021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2020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4조1496억 원 보다 17%(7065억원) 증가한 4조8561억 원으로, SOC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을 혁신 시킬 수 있는 R&D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은 평소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고민과 의지를 반영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반영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050억 원 △중부내륙철도(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