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
고령군산림조합는 지난 12일 고령군산림조합 3층 강당에서 고령군산림조합 “늘푸른 노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산림조합 이·감사, 고령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회 이운현 대표, 노래교실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고령군행정동우회 소속 색소폰 연주단(3인조 : 권오광, 강종완, 김길수)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교실 개강은 산림조합 자체사업으로서 개강의 목적은 고령군산림조합의 사업인 산림사업과 금융사업의 관심도를 증대하여 산림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노래교실 회원의 ...
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 다산농협(조합장 박광보), 농가주부모임고령군연합회(회장 이화조)는 지난 22일 다산면 인근에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620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고령군연합회 회원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박광보 조합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
고령군은 지난 23일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활동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 토론, 배드민턴 등을 주제로 총 9팀의 동아리가 지난 3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카페에서 진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3일 쌍림면 송림2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각종 복지상담 및 정보 제공, 이동 밥차, 공예체험, 팝콘, 해피포토, 이동세탁, 노래 한마당 등 의료‧복지‧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옥 지회장은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에게 활력을 보탤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
고령군은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작년까지는 읍·면별 개강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 개강식을 진행했고, 개강식 시작에 앞서 김남선 교수(전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에 따라 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16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으며, 새롭게...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을 마무리했다.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답게...
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