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지원 관련법 현실에 안맞아고령군의회는 지난 7일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은 이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영희 의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주택 복구 비용 지원과 관련하여 어디에도 지진에 안전한 곳은 없다”며 “포항을 시작으로 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주택 복구 비용 지원 관련법이 현실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의회 12일간 행감 마무리수박겉핥기 질문...형식에 거쳐"공무원 사고 전환 필요 강조"고령군의회는 지난 4일 11월23일부터 12월4일까지 12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올해 사업의 마무리 등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도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감사를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적극적인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순분 위원장에 따르면 행감자료는 집행부로부터 총 234...
선수 및 학부모등 80여명 참석고령군과 고령군태권도협회는 지난 3일 농업경영인 고령군회관에서 군태권도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곽용환 군수와 이영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권오근 상임부회장, 군태권도협회 임원단(협회장 노성환)과 쌍림초중학교 태권도부 감독, 코치, 학생 및 학부모, 한중 태권도대회 참가 선수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협회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및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군의 태권도 지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릴레이 이어져
전국 재배면적 4~8% 감소유일하게 고령군만 증가고령 관내 마늘과 양파 재배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센터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마늘이 2015년 기준으로 재배면적이 176.3ha인 581 농가에서 2017년 11월 현재 294.9ha로 2015년대비 118.6ha인 98.4%가 증가했으며, 농가수는 60농가로 10.3%가 늘었다.양파재배는 2015년 기준 236.7ha에 421농가 이었으나, 2017년 11월 현재는 300ha로 2015년 대비해 26.7%가 늘어난 63.3ha다. 반면 농가수...
농어업회의소 설치를 통해농어업정책을 효율적으로이완영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은 농어업인의 대표기구인 농어업회의소의 설립·운영의 근거를 담은‘농어업회의소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서는 농어업회의소는 기초, 광역, 전국 단위로 구성되며, 국가와 지자체는 농어업회의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농어업?농어촌 관련 계획을 수립할시 농어업회의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하는 의무를 담았다.이 의원의 법안은 기존 발의된 농어업회의소 관련 타법안과 차이점을 지닌다. 농어업회의소의 사업범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농어업 관련...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문화산업 대표 신해늠)는 지난달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군청을 방문해 고령의 교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신해늠 회장은 “우리 여성기업인 회원분들이 고령 교육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빛낼 주역으로 밝게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장에 이동균 대표 취임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장에 지난달 27일 홍익농장 이동균 대표가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은 각종 민원 때문에 농장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그러나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부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현재 고령군은 43농가가 12만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 지부장에 따르면 제일 큰 문제는 냄새다. 냄새를 줄이기 위해 가축 위생과 분뇨처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냄새를 완전히 재거할 수 없어 특히 여름...
여주이씨 문순공파 대종중(회장 이동훈)은 지난 11월 27일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20-2번지에 고양정(高陽亭) 현판식을 가졌다.이 곳은 여주이씨의 종중산인데, 고령군이 팔만대장경 이운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경관이 좋아 그 자리에 정자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주이씨 종중이 토지사용 승낙을 해 정사를 짓게 됐다. 그런데 정자 명칭 없이 팔만대장경 이운길 쉼터로 사용돼 오다가 이번에 고양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고양이라는 명칭은 신라 경덕왕 16년(757년) 대가야군(大加耶郡)이 고양군(高陽郡)으로 개칭돼 고려 현종 9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협의회 시·군간 통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20차 정례회의를 가졌다.지난 8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가입한 김해시, 상주시, 여수시가 참여해 20개 협의회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국정과제 선정에 따른 전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규사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 가야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