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용1리 김 모(59세) 새마을지도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대구 가톨릭병원에서 50여일째 입원 치료중이지만 아직도 의식이 없는 상태다.이에 용1리(이장 김주태) 주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하루속히 쾌유를 빌면서 십시일반 마음을 보탰고, 애향회 회원들도 동참해 금일봉(70만원)을 마련해 가족에게 전달했다.김 모 씨는 새마을지도자로서 마을 일이라면 남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성품이라 주민들로부터 성실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어 주민들이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병문안조차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비 1,500만원을 배분받아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 네발지팡이 500개를 지원한다.어르신 효도 지팡이 지원 사업은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당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해서 지원을 연계한다.곽용환 군수는 “민간 주도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애써주시...
중앙선관위는 2020년 12월 29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이 아닌 때에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운용기준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 취지에 따라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이후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및 2022년 양대선거(대선, 지선)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운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이 아닌 때에 옥내·외에서 개별적...
郡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방문학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방문학습지 전문 업체 ㈜대교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저학년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교에서 해당 가정에 학습지 교사를 방문하도록 해 자녀 수준에 맞는 1:1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5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중 2과목을 선택 지원하고, 매주 1회 20분 내외로 진행된다.곽용환 군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자녀교육이 최고 관심사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
정희용 의원은 지난달 24일 운수면 봉평리 조규철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농민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규철 농가는 4년 전 귀농한 귀농인으로, 총 4억원을 투자해 0.25ha 규모의 연동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방울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 선도농가이다. 고령군은 최근 4년간 16호 6ha에 스마트팜 시설을 지원했다. 관내 시설원예 농가들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어려워지면서 인력난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에서 ...
군은 2021년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선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라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인상해 2021년 1월 기준 7,960명에게 21억원을 지급했다.2020년 소득하위 40%이하 저소득 수급자와 70%이하의 일반 수급자로 구분해 기준연금액을 차등지급했으나 2021년부터 구분 없이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고, 선정기준액도 인상해 단독가구 169만 원 이하면 월 최대 30만원, 부부가구 270만4천원 이하면 월 최대 48만원을 지급...
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사업을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했다.추진하는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방역사업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 공공근로사업 27명, 코로나19 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 95명을 조기에 선발해 경로당방역, 청사 방역에 중점을 뒀다. 또한 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가 불가피함에 따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통해 도정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챙기기로 했다.지난 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도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한 이 도지사는 이날 행사 참석자 가운데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가지만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도정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코로나19 검사는 28일 오전에 실시했다.
곽용환 군수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 시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저’를 시작했으며, SNS를 통해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
道는 올해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이하 도민순회교육) 접수를 시작한 이후 교육에 대한 문의와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마다 특별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민순회교육이 특별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 했으며, 교육대상 선정에 있어서도 지난해까지는 위탁기관에서 교육의 전 과정을 전담했으나, 올해는 지역별·연령별 교육 환경을 감안해 (사)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서도 교육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