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민선6기(2014. 7~2018.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6기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선6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으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군 다산 참외가 지난 6일 첫 출하됐다.다산면 노곡리 박임년(50세)씨는 참외 30박스(10kg)와 20박스(5Kg)를 수확 후 다산농협을 통해 출하해 다산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2021년 다산면에서는 121농가가 112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측창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
고령군의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을 시작으로 19일 건설도시국, 기획감사실, 대가야박물관, 환경사업소 2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2021년 현안업무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업무보고를 간소화해 본회의장이 아닌 의장실에서 진행해 코로나19 대응, 국·도비 확보, 재난대비 업무 등 현안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집행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의회와 집행부가 격이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군민의 목소리가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존의 방식을 변경했다...
고령군 보건소 방역지원단과 제5837부대 성주·고령대대는 2월 16일 설 명절연휴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활동에 나섰다.이번 방역은 설 명절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은 다중이용시설,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대가야 생활촌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특히, 고령군 보건소와 제5837 군부대와의 이번 합동방역은 지난 2월 4일 코로나-19 등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방역관리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후 첫 합동 방역에 나섰다. 향후에도 방역지원에 대한 군 인...
다산딸기조합농원은 지난 14일부터 딸기체험장을 개장한다. 다산면 노곡리에 조성된 딸기재배하우스 10농가로 구성된 다산딸기조합농원은 매년 맛있는 딸기를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체험장을 조성해 개장한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 장을 개장하게 됐다. 딸기 수확체험(1인 1KG)은 15,000원에 참여자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하 소규모 그...
우곡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각 마을 담당공무원 및 이장님들의 협조로 비대면(전화) 및 필요시 현장 확인조사(방역수칙 철저 준수)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를 전수 발굴해 적기적소에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등 저소득층의 삶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21년 노인.한부모 가구)에 따른 지원 가능한...
코로나19로 인해 소녀, 빈곤 아동, 장애 아동, 취약 아동을 포함해 폭력의 위험에 놓여 있는 아동학대 위험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희용 의원사진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 부모, 케어제공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약 32%의 세계적 가구에서 신체적, 정서적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세이브더칠드런 보고서’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국회입법조사처가 인용한 세이브더칠드런 보고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녀들의 63%가 가사일이 증가했고, 52%가 코로나19 이후 형제, 자매나 타인...
고령군은 민선6기(2014. 7 ~ 2018.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6기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선6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 대가야전통시장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절을 준비하는 손님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설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지난 4일 대가야시장은 확연하게 예전과 다른 대목장으로는 썰렁한 풍경이다. 노점상들이 밀집해 있는 시장통은 평소 장날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목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썰렁한 모습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은 내심 설 대목을 기대를 했지만, 역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는 것...
신민준(22) 9단이 세계 바둑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45번째, 한국 기사로는 15번째다. 지난 4일 한·중 온라인상에서 벌인 제25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최종 3국에서 신민준은 중국 1위 커제(24)에게 302수 만에 백 3집 반 승, 2대1로 역전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이번 승리로 22년 만에 중국 기사를 꺾고 따낸 쾌거다. 한국은 1999년 제3회 대회에서 이창호가 마샤오춘을 3대0으로 누른 후 5번의 한·중 결승에서 전패 중이었다. 신민준은 “커제가 더 떠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