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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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교육·웃음치유 강의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00여명 대상대가야읍은 지난 12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웃음치유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치매예방교육은 치매 질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치매안심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조기검진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치매예방교육 후 ‘건강과 행복을 위한 웃음과 노래’를 주제로 한 웃음치유 강의(강사 권기복)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는 대중음악과 율동을 곁들어 어르신들이 신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생활에서 쉽게 습관화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과 힐링법을 안내했다.곽용환 군수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웃음치유 강의를 통해 배운 스트레스 해소법을 늘 실천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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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 구성보건소, 고위험 정신질환자관리·정신건강 안전망 확보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영생병원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곽용환 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행정과 경찰, 소방, 의료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 및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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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경영개선’ 토마토 현장 컨설팅 교육전문 컨설턴트 초빙고설양액재배 도입현장접목 방안 모색토마토 농가 큰 호응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비 및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토마토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현장 컨설팅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토마토 고설양액재배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고설양액재배 신기술 도입 및 현장접목 방안 모색, 고설양액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 병해충 문제 해결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토마토 재배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곽용환 군수는 “딸기, 토마토 등 고설양액재배 농가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고설양액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 교육을 더욱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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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치매 예방 교육으로 행복한 노년을~치매 예방·건강교육 실시성산면은 지난 12일 성산면사무소 2층 교육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야외 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시 벌레 기피제 사용 등 유익한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곽용환 군수는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치매예방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삶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유익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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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봉사로 어르신 여름나기 도와다산농협 농가주부모임닭 150마리 삼계탕 봉사다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봉사로 올여름 더위나기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28명의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이열조합장, 농협관계자들이 닭 150여 마리로 직접 삼계탕을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다과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했다.매년 농가주부모임은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봉사 및 독거노인 찾아가기, 무더위 쉼터 관리 등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라져 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윤희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안부를 묻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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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조심하세요”벌 쏘임 환자 증가안전 수칙 꼭 지켜야해마다 이맘 때 여름철이면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119신고가 급증한다. 특히 말벌 쏘임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초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238건으로 7월 4,435건에 이어 8월에도 2,804건 발생했다.특히 8월부터는 하루 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7월 9일 문경시에서는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 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그리고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최대한 먼 곳으로 대피해야 안전하다.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말벌뿐만 아니라 양봉벌도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5일 쌍림면에 사는 김 모 씨가 집에서 양봉하는 벌통 근처에 무더위를 다소 식혀주려고 반바지 차림으로 물을 뿌리다 양말 부분 발목에 벌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김 씨는 “양봉이라고 순하게만 봤던 게 잘못”이며, “벌통 근처에 물을 뿌리니까 해코지를 하는 줄 알고 공격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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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실현도시 고령’ 발전방향 제시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공청회…고령 미래상 정립郡은 지난 1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대가야의 풍요함과 함께하는 행복실현도시 고령’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이규삼 도시과장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 좌장에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대구경북연구원 류형철 박사, 대구대학교 이영우 교수, 황인조 교수, 고령군의회 배철헌 의원 등이 패널로 나섰다.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은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한 인구지표와 도시의 공간구조, 도시미래상, 분야별 주요전략사업 등 장래 개발방향을 담아 고령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장기계획이며, 고령군이 수립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고령군은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 2월부터 국토평가협의회 회의 및 읍·면 설명회를 거쳐 7월 군기본계획(안) 초안 작성을 완료했다.이러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는 대가야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고령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발굴을 모색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미래전략을 담았다.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대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계획, 가야사 연구·복원을 통한 문화관광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등 지역 여건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 저성장 인구감소시대에 도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군기본계획을 수립했다.앞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9월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0년 1월까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받아 주민들에게 공람할 예정이다.곽용한 군수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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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명소 ‘대가야파크골프장’대가야읍에 지난 5월 개장총 면적 26,000㎡에 18홀파크골프 명소로 자리잡아실버세대의 건강증진과 전 연령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변 일대에 개장한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26,000㎡에 18홀로 이뤄져 고령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파크골프장 내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수양버들,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주변 회천과 안림천을 배경삼아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듬내길이 꾸며져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 운영한다.곽용환 군수는 “회천강변의 쾌적한 환경속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대가야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향후 건강과 여유가 넘치는 풍경으로 바뀔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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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전 빛이 열린 그날의 기쁨을 다시한번광복절 제74주년 기념행사아베정부에 강력한 경고국민대화합 메시지 전달고령군에서는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고령군민주단체협의회(회장 석성만),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대표 정희철) 공동주관으로 지난 15일 대가야시장 공연장에서 뜻 깊은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74년전 빛이 다시 열린 그날의 기쁨을 재현 한 제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식순에 의해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서상조 고령군 문인협회장의 자작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3부에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광복절을 기념했으며,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등 아베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국민대화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자라나는 후손들이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군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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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 제기한 A신문 제소郡·사무관 승진 당사자들심각한 명예훼손 법에 호소郡은 지난번 승진 인사를 두고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A신문사를 대상으로 승진 당사자 등이 검찰 고소와 함께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A신문사는 지난달 30일 자 신문 1면에 ‘곽용환 고령군수, 조기 레임덕 가시화’란 제목의 기사 맨 끝부분에 “지난 6월 5일 사무관 승진과 관련된 돈이 오갔다는 설과 함께 돈 전달자가 뇌물을 가로챘다는 소위 ‘배달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까지 번지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기사 내용의 당사자인 곽용환 군수와 고령군 그리고 7월 1일자 승진 임용된 사무관 등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신문·인터넷신문)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지난 2일 A신문사와 기자를 대상,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1억168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사무관 승진 당사자들은 “승진심사 과정에서 어떠한 대가를 제공하고 제공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군수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또한 전달자가 일부 뇌물을 가로챘다는 기사를 작성해 주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고령군민의 명예는 물론 곽용환 군수와 승진임용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와 검찰에 각각 제소 및 고소했다.한편, 13일 언론중재위원회 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