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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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년 지방세 목표 달성’ 총력경북 고령군은 지난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실무회의를 통해 2024년 지방세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22억1,300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517억5,900만 원보다 4억5,400만 원(0.8%) 증가한 규모로,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법인 정기 세무조사 실시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관내 및 관외 합동징수반을 상시 운영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금 고민이 있는 군민에게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홍보해 납세자 편익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높은 물가 및 금리 등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세입여건이 좋지 않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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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4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 실시고령군은 군민의 우수한 정책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행정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통과 공감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지 ‘2024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청년,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추진에 대한 현안 사항이나 행정 운영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 군정발전과 관련된 전분야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출서식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홈페이지 내 제안하기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해 이메일(gayyi@korea.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본심사를 거쳐 효율성, 창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우수제안을 채택하고, 우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홈페이지를 통한 결과발표와 함께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동상 3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4명)의 시상이 이뤄진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 발전을 위해 군민이 정책기획자가 되어 직접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군민이 주인이 되는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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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정기 총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임원 및 각 읍면 협의회장 20여 명과 이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월산복어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변태우 전 수석부회장이 임명됐다. 변 전 수석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신임 협의회장 선출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변태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그 무게만큼 책임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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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고령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봄과 동시에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15일에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이철호 의원은 국가 전체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과다한 이월액 발생을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기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비롯해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명국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집행부는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민생 중심 일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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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들,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고령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헌법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됐다. 개봉 보름이 채 되지 않았으나 14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38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은 다큐멘터리에 정통한 김덕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의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그 중심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명국 의장은 “깨어있는 국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고령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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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지역특화사업은 ‘의료보조기 지원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의료보조기기(충전식 찜질기, 보행 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3월 진행 중인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적극적으로 조사협조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좀 더 주위를 살피고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장하 개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개진면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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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봉사단체장 및 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 간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단체활동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단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강하 센터장은 “곳곳에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호정보교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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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 실시고령군은 지난 14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군민들에게 질 좋은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장이신 보건소장님과 임상자문의(정신과 전문의 최성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의 총괄, 조정 등을 위해 사업실적과 차분기의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해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과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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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 제62회 정기총회 개최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6일 고령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이·감사 및 내빈으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성상제 본부장, 이남철 군수, 노성한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분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는데, 산림조합중앙회장상으로는 김봉진, 박수흠 이사가 수상했으며, 고령군수상으로는 최석훈, 도문한 대의원이 수상했다. 부의안건으로 2023년도 사업과 결산, 이익 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임대성 산림조합장은 “그동안 임직원 및 대의원과 2200명의 조합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2023년도에도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성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산림경영 지도사업 및 상호금융사업 등 부문별 많은 성과를 거둔 해였다”면서 “더욱 우리군의 힘찬 발전과 함께하며 우리군 산림조합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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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실시성산면 새마을회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성산면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7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성산면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인곤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성산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설 이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숙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성산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언제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