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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한제골,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결의

기사입력 2021.07.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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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진면 한제골 매립장 반대.JPG

     
    개진면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추진 위원회에서는 최근 개진면사무소에서 설치반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폐기물 최종처분업(매립시설) 반대 추진 진행 경과 및 임원진 선출, 추진계획, 기금조성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오태재 전)군이장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권태휘 동고령농협조합장, 김명국 군의원, 최해동 개진면 이장협의회 회장, 김상덕 군농촌지도자 회장, 이원호 새마을 지도자 회장, 김기봉 개진면 선거관리위원장 등 6명을 부위원장으로 선출 했으며, 사무장, 간사, 자문위원, 감사위원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사회단체 명의 현수막 게첨, 마을별 30만원 ∼ 50만원 기금조성, 사회단체별 100만원 기금을 갹출하기로 의결, 전 면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아 건의서를 제출하고 결사반대할 것을 결의 했다.
    오태재 위원장은 “암을 유발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매립장은 절대로 우리 면에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전 면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막아낼 것” 이라고 강력투쟁을 예고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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