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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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 문화재청 방문고령군은 지난 4월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시설정비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가야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왕도 고령군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장차 고령군이 대가야역사문화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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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1천만 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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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하세요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4월, 2개월 기간 동안 매주 3회(총 23회) 고령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상반기 치매환자쉼터”를 마쳤으며,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이용불가) 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전문인력 및 다양한 강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환자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낮시간 동안 쉼터에서 보호를 받음으로써 가족들은 자신의 일과 삶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제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집에만 있으며 시간도 안가고 심심한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니까 하루가 짧고 재미있어 너무 좋다,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자랑도하니 보람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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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응급처치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교육 실시고령소방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고령 대가야캠프 잔디광장에서 캠핑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가족단위의 캠핑객이 증가하면서 고령군을 찾는 캠핑객 역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안전한 캠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텐트 내 환기 상태 점검 △난방 및 조리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 심장정지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신봉석 서장은 “이번 행사로 캠핑객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캠핑객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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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품질 샤인머스켓 교육 실시 3회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6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6월 핵심 기술인 무핵과 만드는 기술, 알크기를 균일하고 크게 만드는 방법 등 집적된 기술을 열강했다.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운수면 최원태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해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원태 운수면 농장주(포도작목반 부회장)는 “포도 작목반 회원들이 올해 월별 포도 관리 교육을 통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기술을 익혀 2025년부터는 많은 회원들이 ‘아임샤인’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해 고령군 샤인머스켓 직거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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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회 추경예산 4,625억원 편성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4.95%)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24억원 △쌍림면 오금교(신곡리) 재가설공사 2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다산면) 13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사업 부지매입 13억원 △상곡1리 마을진입로 포장공사 11억원 △쾌빈2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매입 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원 △땅심회복 지원사업 7억원 △운수면 신간리 소교량 재해예방사업 7억원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 6억원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하였고,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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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풍년 기원 ‘첫 모내기’이남철 군수(왼쪽)가 개진면 양전리 논에서 고령에서는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해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했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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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구제역 일제접종·검진사업 추진고령군은 소 사육농가 386호 4,010두와 염소 사육농가 33호 1,902두, 그 외 기타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에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실시 방법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접종하며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한다. 또한, 올해부터 50두 이상 100두 미만 소사육 농가 중 70세 이상 고령 혹은 여성·장애인 등에 한해 접종 신청 시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현재 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해 1세 이상 암소 및 거래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50두 이상 소를 사육 중인 전업농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해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도 실시 중에 있다. 이남철 군수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소 결핵·브루셀라병을 조기에 색출하여 질병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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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특산물 수박 첫 출하우곡면은 지난 12월 초순 ~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5일 박일수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했으며, 5월 10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 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0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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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 “늘푸른 노래교실” 개강식 개최고령군산림조합는 지난 12일 고령군산림조합 3층 강당에서 고령군산림조합 “늘푸른 노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산림조합 이·감사, 고령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회 이운현 대표, 노래교실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고령군행정동우회 소속 색소폰 연주단(3인조 : 권오광, 강종완, 김길수)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교실 개강은 산림조합 자체사업으로서 개강의 목적은 고령군산림조합의 사업인 산림사업과 금융사업의 관심도를 증대하여 산림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노래교실 회원의 건강한 힐링과 상호간 친목을 도모해 가정생활에서부터 군민생활의 활력을 높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 고령군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노래교실 개강 기간은 3개월로 농번기를 피해 4월, 5월, 9월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임대성 조합장은 “당초 노래교실 개강 계획으로 2020년 6월에 신청서를 접수하여 8월 말경 개강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강을 하지 못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었고, 오늘 아름다운 4월의 새봄과 함께 개강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