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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도·군의원 현안 간담회 개최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이후 1년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협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정희용 의원의 국회 상임위 및 입법·정책활동, 지역구 예산 확보 결과 등 2023년 상반기 주요 의정활동 설명에 이어, 도의원과 군의원들의 주요 활동 내용과 각 군의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정희용 의원은 “우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먹거리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국회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서 신규 확보한 △칠곡군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 △성주군 국립참외연구소 건립을 위한 용역 △고령군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예산은 ‘지역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협이 원팀이 되었기 때문에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서도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등 우리 당협이 하나가 되어 현안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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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고령군의회는 지난 21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9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5월 18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감특위)를 구성했으며, 제290회 고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3일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안사항을 질의하며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 실과소 뿐만 아니라 8개 읍면을 감사대상에 포함해 의회가 읍면의 현안사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읍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과다한 이월을 방지하고 편성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계획성 있게 예산을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각종 시설공사 추진 시 과도한 설계변경 사례를 지적하고, 사업 후 활용되지 못하는 각종 시설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 단계부터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창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한 후 조속히 개선하고, 제시된 대안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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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그린바이오산업 법제화 추진’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사진>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의 제정 방향 및 정책과제 논의를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법제화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희용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 및 정책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임정빈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맡았고, 발제는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흥열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과제 제언’과 ‘미국 바이오경제 동향 및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윤동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대혁 전북대학교 교수, 장준연 KIST 강릉분원장, 김진철 농업미생물연구회 회장, 강신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장, 최범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이 참여했다.정희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가 대표 발의한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을 중심으로 법률안의 제정 방향 및 다양한 정책과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 분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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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고령군의회는 제290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유희순 부의장, 간사에 이달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22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심사를 진행했는데, 예결특위가 심사한 2022 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총세입 6,066억9,200만원, 총세출 4,169억 9,800만원이며, 잉여금은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공제한 1,896억 9,400만원이다. 유희순 위원장을 비롯한 이달호, 성원환, 김기창, 성낙철, 이철호 총 6명의 위원은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부서별 집중심사를 통해 부서성과에 대한 적절한 성과목표 수립과 성과지표 설정이 필요하며, 예산의 집행잔액과 이월액이 과다하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예산편성을 할 때 보다 신중하게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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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회의원, 대가야시장서 당원모집 캠페인 펼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4일 고령군 대가야시장에서 국민의힘 거리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의원, 군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고령의힘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정희용 의원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의정보고서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홍보물을 나눠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희용 의원은 “대가야시장을 찾은 고령군 주민분들을 비롯해 인근 성주군과 칠곡군, 대구시 주민들께서 거리당원모집 캠페인에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멈추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입당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담아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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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업직불제 개편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에서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과 관련해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재형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덕수 한농연경상북도연합회 청년위원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김영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부회장, 임소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태연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정부가 양곡관리법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선택직불제 확충을 목표로 하는‘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을 발표했지만, 직불제별 세부 추진 계획, 연차별 로드맵, 예산 규모 등 구체적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다”며“농업 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 스스로가 직불제 세부 사안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인 여건에 부합하는 현장 지향적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정부의 농업직불제 확대·개편방안과 관련해 시의적절하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업직불금 확대 정책은 농업인들의 경영위험을 완화하고 중소농들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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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 높이자’ 정책토론회 개최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여러 입법 및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촌여성신문이 함께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윤근 노동환경연구소장과 최윤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정광용 농촌여성신문 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우미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사무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노상철 단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박민선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참석자들은 “여성농업인은 현재 전체 농가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농가의 핵심인력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여성농업인의 농지 보유 비율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여성농업인의 약 3분의 1은 생활비 부족 등의 이유로 농업 외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작업 질환에 취약하지만, 복지 및 의료시설을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증진시키는 것은 단순히 여성농업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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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정책토론회 개최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과 경상북도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했으며, 성주군, 칠곡군, 달성군, 무주군의 후원했다.서울시립대학교 박신형 교수가 주제발표를,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위원장을 좌장을 맡았고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교수,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준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안강기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정희용 의원은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윤석열 정부의 경북 지역 공약과 국정과제에 명시된 사업”이라며, “촘촘한 그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 영호남 동서 화합과 상생 발전,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상적인 추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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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개최고령군은 국회에서 국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정희용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3일 지역 현안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군정 발전 방향을 공유, 논의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의 2023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갖기 위해 이남철 군수, 김명국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강구를 위해 논의했으며,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20개의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령군은 군정 주요 건의사업으로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 설치 및 정비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다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 20개 사업, 600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함께해 6차 농업융복합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령군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실과 원내 수석부대표실을 잇따라 방문, 고령군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정희용 국회의원은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 지역의 현안 사업들에 깊이 공감하며, 고령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지역발전과 인구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희용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및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공모사업, 고령 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향후에도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일즈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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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업식품기본법 일부개정안 발의국민의힘 정희용<사진> 의원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지원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농식품을 지원하는‘농식품바우처’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2022년 시범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수혜자의 식품 충분성은 16.6%p, 식품 다양성은 24.1%p 증가해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취약계층 등 모든 국민에게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식품 지원 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도록만 규정하고 있어,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농식품바우처(농식품이용권) 용어 정의, 농식품바우처의 지급·관리 근거 마련, 지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료 요청 권한 부여 및 전담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시행 및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희용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정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정망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