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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 지원 결의안’ 대표 발의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2일 ‘모로코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상자가 수천 명을 넘어서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인명‧경제 피해 규모가 애초 예상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추정치 평가를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했다.이에 정희용 의원은 모로코 지진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 제출을 주도했다.이번 결의안에는 모로코 정부와 국민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우리 정부가 모로코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정희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이번 지진 발생으로 모로코에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에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하시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셨다”며 “이에 대한민국 국회도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폭넓은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지진으로 모든 일상이 무너지며 깊은 절망과 슬픔에 놓여있는 모로코 국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모든 모로코 국민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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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스매싱 피해 인원 5년간 3800명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스미싱 피해 인원은 2018년 188명에서 2019년 387명, 2020년 1,097명, 2021년 1,321명, 2022년 807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해 5년간 총 3,800명으로 확인됐다.스미싱으로 인한 피해금액은 2018년 2억 3500만 원에서 2019년 4억 1900만 원, 2020년 11억 700만 원, 2021년 49억 8500만 원, 2022년 41억 300만 원으로 5년간 총 피해액은 108억 4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50대의 스미싱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50대의 스미싱 피해는 1,017명으로 전체(3,800명)의 26.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 22.3%(848명), 20대 18.6%(705명), 60대 이상 15.9%(603명), 30대 13.3%(504명), 10대 1.1%(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미싱의 사칭유형별 현황은 최근 5년여간 택배 사칭이 155만5,900건으로 전체(192만4,338건)의 80.9%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지원금‧후원금‧주식 리딩방 등과 같은 기타 사칭이 10.0%(19만3,094건), 공공기관 사칭 5.1%(9만7,180건), 지인 사칭 3.7%(7만284건), 금융 사칭 0.4%(7,880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5년간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끊이지 않고 피해액도 108억 원에 달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특히, 스미싱의 유형이 사회적 이슈에 맞춰 다양화‧지능화되는 만큼, 정부의 철저한 탐지 및 차단과 출처가 불명확한 문자 등은 클릭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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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국비 보조율을 70%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에 제출됐다.정희용 의원(국민의힘·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미합중국 군대에 공여되거나 공여되었던 구역의 주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시‧도지사가 수립하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은 시행령에서 정하는 보조율(현행 최대 80%)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시행령에 따른 보조율은 상한에 불과해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보장할 수 없고,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게 제기돼 왔다.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일부개정안은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에 대한 보조율을 정할 때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의 경우, 보조율의 하한을 70%로 명시해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희용 의원은 “제주 기지의 평균 국비 지원이 관련법에 근거해 77%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도 평균 국비 지원이 85%에 달하고 있다”며, “이처럼 유사한 다른 군지역과의 형평성을 맞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도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국비 보조율을 70%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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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도농 간 디지털 정보 격차 개선해야정희용 의원은 지난 23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활용 수준은 57.5점인데 비해 농어업인은 45.8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농어업인의 컴퓨터와 모바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킹, 사회참여, 경제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은 정부가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경우, 도시와 농어촌 간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희용 의원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과 소득 수준 향상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활발한 정보교류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 개정안을 통해 농어촌의 인터넷 접근 및 이용 역량 등을 강화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디지털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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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 받아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인 ‘수륜 작은도로(군도 11호선) 확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기여해 수륜면 작은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의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의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 지역민의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함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수륜 작은도로(군도11호선)는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의 마을진입로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도로 선형 불량에 따른 시야 확보도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안전과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희용 의원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 등 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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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메뉴 시식고령군은 지난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구내식당에서 군수, 군의원, 군간부공무원, 외식업고령군지부 임원, 청년인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메뉴 평가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시식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기능장팀(김대길, 김창원)의 ‘가야돼지갈비돈까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인호성팀(김인건, 마성호)의 “다산&포크 등뼈 쌀국수”, 고령을찜!하다팀(박예나, 안정희)의 “가야한우솥밥”, 그리고 우수상을 수상한 정이팀(정은주, 이선건)의 “묵은지지짐감자활밥”등 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수상작 메뉴를 맛본 참석자들은 고령군에서 제시한 평가표를 통해 대표메뉴로서 적합성, 창의성, 맛, 가격 등을 평가했고, 평가내용은 대표메뉴 선정 및 향후 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남철 군수는 “4가지 메뉴 모두 고령군 특색을 잘 살린 음식으로써 보완을 통해 대표메뉴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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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초등학교 대상 선진사례 견학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에 폐교위기의 초등학교를 특색 있게 탈바꿈시켜 학생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인구를 유치하고자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이에 고령군과 기반산업이 유사한 지역인 인근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와 거창군 신원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성화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학교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폐교위기에서 현재의 학생 수 유치를 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령군의 면 단위 초등학교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고 관련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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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서 산사태 대응 현황 점검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산사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 방문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해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및 칠곡숲체원 관계자 등과 함께 숲체원 내 산림교육센터, 유아숲체험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재해 예방시설 관리 현황, 재난상황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배수로, 계곡부 등 주요 위험지역의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엘니뇨 등 기상이변 현상으로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그 어느 때보다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당의 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우리 주변의 취약지대를 함께 잘 살피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국민들께서 안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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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령군의회, 개원 첫돌 ‘새 역할 모색’제9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가 개원 첫돌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개원 1주년을 맞아 남은 3년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 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제9대 고령군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부터 제290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2회기를 운영하면서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또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김명국 의장은 “더 낮은 자세로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령군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잘했을 때는 칭찬해 주시고,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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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도의원,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제정경상북도의회 노성환<사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폐농약 수거체계 확립 ▲폐농약 수거함의 제작ㆍ보급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농업 현장에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일제히 수거해 재활용하지만,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은 제도적 처리방법이 부족한 실정으로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맹독성 농약의 허술한 관리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심각하게 위협했던 ‘농약소주’, ‘농약사이다’ 사건은 체계적인 폐농약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했지만, 8년이 지난 아직도 농촌의 실정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노성환 의원은 “유효기간이 지난 농약 원액은 여전히 버릴 곳을 찾지 못해 농가에 방치되고 있고, 농작업 후에 남은 농약도 공공연히 경작지 주변에 투기되고 있다”면서 “조례안이 제정되면 폐농약 수거체계 마련을 통해 환경보호 및 도민안전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