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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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책 최우선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郡은 지난달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저출산에서 비롯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령군은 2021년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목표로 어린이집 15개소, 보육아동 558명, 보육교직원 142명 등 보육관련 사업에 72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보육수요에 투입하고 있다.특히 고령군은 자체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속수당, 동절기 난방연료비 등 총 6건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령군은 “보육정책의 가장 최우선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라며,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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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환 의장,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고고 챌린지’ 동참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다짐한 뒤 다음 참여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지정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참여한 성원환 의장은 곽용환 군수의 지명을 받아 ‘비닐봉투 사용하지 말고! 텀블러 사용하고!’라는 실천문구로 환경보호를 호소했다.성원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주자로 김인탁 고령문화원장, 박종순 고령농협장, 정수환 고령JC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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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우곡면 포2리 마을이 선정돼 5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우곡면 포2리는 35가구 49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3.5%, 슬레이트 주택이 82.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올해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총 18.7억원의 사업비로 ▲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 마을환경개선 ▲ 주택정비 ▲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고령군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고령군은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덕곡면 백2리’, 2017년 새뜰마을사업에 ‘쌍림면 평지리’, 2019년 새뜰마을사업에 ‘성산면 사부1리’ 2020년 새뜰마을사업에 ‘개진면 오사1리’, 마을이 선정되어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곽용환 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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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박정현 위원장은 지역의 중소건설회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2021년 본예산 편성 당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위축된 건설산업 분야 예산증액을 강력히 촉구해 관철시켰다.또한, 2020년 경북도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내 건설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 종사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정현 위원장은 “내가 열심히 하면 누군가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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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특별교부금 확보정희용 의원은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 3,300만원과 5억 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 5,000만 원 등 총 14억 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희용 의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이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중학교는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을 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부족해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실내 공간이 확보되어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라며 “화장실 개보수 사업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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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코로나19 예방접종 1호 이영주 간호사郡,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고령군 1호 접종자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이다.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달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됐다.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며 자체, 방문접종이 어려운 사람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접종이 시작되면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을 운영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41명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 123명에 대한 접종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이 대상이며, 3분기에는 18세에서 64세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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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천재소녀 박고은, 郡과 아름다운 동행가야금 천재소녀 박고은 양을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인연을 맺은 후 박고은 양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함께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행하고 있다. 박고은 양은 홍보대사 위촉 후 3차례 더 고령군을 방문해 가야금과 관련 깊은 대가야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면서 가야금의 전통을 잊는 연주자로서의 의지를 다졌으며, 방송출연과 공연 등을 통해 대가야 고령군의 가야금 홍보대사임을 널리 알려 고령군의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도 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가야금 신동으로 알려지며 가야금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온 박고은 양은 올해 만15세로, 지난 1월 KBS1 국악 한마당과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는 두 번째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통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성장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올해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목표를 열심히 공부하고, 장차 진정으로 가야금을 사랑하는 가야금의 대가가 되기 위해 더욱 발전하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곽용환 군수는 축전을 통해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 박고은 양의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야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성장해 가야금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진정한 국악인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며, 군은 박고은 양과 함께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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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마늘밭으로부터 온다날씨가 풀리자 마늘밭 웃거름 주기 등 바빠진 農心(개진면 옥산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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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고령군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182명)를 대상으로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96.7%(176명)가 접종에 동의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월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된다.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며, 자체 방문접종이 어려운 군민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접종이 시작되면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을 운영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에 대한 접종도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이 대상이며, 3분기에는 18세에서 64세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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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군수, 탈(脫)플라스틱 실천 ‘고고챌린지’ 동참곽용환 군수는 지난달 25일 탈(脫)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와 실천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목을 받은 곽용환 군수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말고! 투명페트병 따로 분리배출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그 동안 고령군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령군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계획을 수립해 ▲부서 내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민원인 방문 시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으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없는 고령군을 만들고자 선도적 실천을 하고 있다.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회용품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회용 제품을 사용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 해달라”고 공공기관 및 군민들에게 요청했다.곽 군수는 다음 주자로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문준희 합천군수, 서창우 농협 고령군지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