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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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조심하세요”벌 쏘임 환자 증가안전 수칙 꼭 지켜야해마다 이맘 때 여름철이면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119신고가 급증한다. 특히 말벌 쏘임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초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238건으로 7월 4,435건에 이어 8월에도 2,804건 발생했다.특히 8월부터는 하루 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7월 9일 문경시에서는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 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그리고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최대한 먼 곳으로 대피해야 안전하다.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말벌뿐만 아니라 양봉벌도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5일 쌍림면에 사는 김 모 씨가 집에서 양봉하는 벌통 근처에 무더위를 다소 식혀주려고 반바지 차림으로 물을 뿌리다 양말 부분 발목에 벌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김 씨는 “양봉이라고 순하게만 봤던 게 잘못”이며, “벌통 근처에 물을 뿌리니까 해코지를 하는 줄 알고 공격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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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실현도시 고령’ 발전방향 제시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공청회…고령 미래상 정립郡은 지난 1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대가야의 풍요함과 함께하는 행복실현도시 고령’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이규삼 도시과장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 좌장에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대구경북연구원 류형철 박사, 대구대학교 이영우 교수, 황인조 교수, 고령군의회 배철헌 의원 등이 패널로 나섰다.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은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한 인구지표와 도시의 공간구조, 도시미래상, 분야별 주요전략사업 등 장래 개발방향을 담아 고령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장기계획이며, 고령군이 수립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고령군은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 2월부터 국토평가협의회 회의 및 읍·면 설명회를 거쳐 7월 군기본계획(안) 초안 작성을 완료했다.이러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는 대가야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고령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발굴을 모색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미래전략을 담았다.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대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계획, 가야사 연구·복원을 통한 문화관광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등 지역 여건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 저성장 인구감소시대에 도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군기본계획을 수립했다.앞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9월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0년 1월까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받아 주민들에게 공람할 예정이다.곽용한 군수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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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명소 ‘대가야파크골프장’대가야읍에 지난 5월 개장총 면적 26,000㎡에 18홀파크골프 명소로 자리잡아실버세대의 건강증진과 전 연령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변 일대에 개장한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26,000㎡에 18홀로 이뤄져 고령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파크골프장 내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수양버들,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주변 회천과 안림천을 배경삼아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듬내길이 꾸며져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 운영한다.곽용환 군수는 “회천강변의 쾌적한 환경속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대가야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향후 건강과 여유가 넘치는 풍경으로 바뀔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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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전 빛이 열린 그날의 기쁨을 다시한번광복절 제74주년 기념행사아베정부에 강력한 경고국민대화합 메시지 전달고령군에서는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고령군민주단체협의회(회장 석성만),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대표 정희철) 공동주관으로 지난 15일 대가야시장 공연장에서 뜻 깊은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74년전 빛이 다시 열린 그날의 기쁨을 재현 한 제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식순에 의해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서상조 고령군 문인협회장의 자작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3부에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광복절을 기념했으며,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등 아베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국민대화합을 염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자라나는 후손들이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군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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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의혹 제기한 A신문 제소郡·사무관 승진 당사자들심각한 명예훼손 법에 호소郡은 지난번 승진 인사를 두고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A신문사를 대상으로 승진 당사자 등이 검찰 고소와 함께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A신문사는 지난달 30일 자 신문 1면에 ‘곽용환 고령군수, 조기 레임덕 가시화’란 제목의 기사 맨 끝부분에 “지난 6월 5일 사무관 승진과 관련된 돈이 오갔다는 설과 함께 돈 전달자가 뇌물을 가로챘다는 소위 ‘배달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까지 번지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기사 내용의 당사자인 곽용환 군수와 고령군 그리고 7월 1일자 승진 임용된 사무관 등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신문·인터넷신문)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지난 2일 A신문사와 기자를 대상,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1억168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사무관 승진 당사자들은 “승진심사 과정에서 어떠한 대가를 제공하고 제공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군수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또한 전달자가 일부 뇌물을 가로챘다는 기사를 작성해 주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고령군민의 명예는 물론 곽용환 군수와 승진임용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와 검찰에 각각 제소 및 고소했다.한편, 13일 언론중재위원회 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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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가볼만한 카페> 예마을 근처 프랑스식 고급카페 ‘퐁텐블루’독특한 실내 인테리어차 한잔으로 낭만 즐겨‘퐁텐블루’ 이름에서 풍기는 서구적인 카페, 우선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조명 위치부터 균형 있는 테이블과 의자 배치, 더구나 집기 하나하나가 대부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서 상호와 잘 매치가 된다.‘퐁텐블루’ 카페의 탄생 배경은 한편의 드라마다. 전직 공무원이었던 정갑연 여사가 남편(황진호, 전직 공무원, 現 고령문화원 이사)과 15년 전 귀촌하면서 터 잡은 아로니아 밭이 딸 내외가 거처를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정여사의 꿈이 현실이 됐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정여사가 귀촌 후 남편과 마련한 농장에서 갖가지 과일을 재배하고 그것을 이용해 주스를 만들어 파는 작은 찻집 운영하는 소박한 꿈이 지금 대표인 딸을 뒷바라지를 하면서 전수,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황은혁 대표의 폭넓은 안목으로 카페 건축현장에서부터 인테리어, 집기 배치까지 꼼꼼히 진두지휘하며 일군 터전이다.지난 6월초 개업해 2개월여밖에 안됐지만 ‘농촌지역에 전격 출현한 고급카페’라는 입소문을 타고 평소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으로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귀띔한다.카페 탄생의 주역인 정갑연 여사의 생각이나 황은혁 대표의 애초 생각은 매출에 큰 비중을 둔 것은 아니다. 대가야를 찾고,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마을, 천혜의 명산 가야산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조용한 찻집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제공이 목표였다고 한다.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뜻에서 이웃과 함께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읽으며 노후의 꿈이 조금은 앞당겨진 셈이라고 한다.카페의 기본인 커피 종류는 다 준비돼 있고, 특히 고령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딸기 스무디, 딸기 주스 등은 기본이며, 황 대표의 친정아버지가 키우는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아버지가 직접 양봉하는 벌꿀이 들어가는 크림커피 꿀맛아인슈페너가 인기 메뉴이다. 이외 한국에서 맛 보기 힘든 영국 런던위타드, 프랑스 마리아쥬 프레르의 차가 준비돼 있어 색다른 티(tea)도 즐길 수 있고,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 캐모마일도 준비돼 있다.마카롱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머랭과자의 하나로 마카롱보다 덜 달고 폭신한 식감의 다쿠아즈는 퐁텐브루의 대표 디저트이다.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 발효버터를 사용해서 풍미가 깊고, 건강한 디저트로 나리주카 말차, 치즈 뽀또, 발로나 초코, 망고치즈 등 총 여섯 종류가 있다. 퐁텐블루는 프랑스 중북부 지방에 있는 작은 도시 이름으로 ‘퐁텐블루 숲’ 또는 ‘맛있는 물이 있는 샘’이라는 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살기 좋은 곳으로 황 대표가 두 아들을 데리고 잠깐 지내 본 도시로 퐁텐블루에서 지내며 받았던 편안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카페에 오시는 분들께도 느끼게 하고 싶어 이름을 ‘퐁텐블루’로 지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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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민관 합심 깨끗한 농촌만들기 추진불법 개사육장 철거와 무단 투기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 일괄처리다산면(면장: 곽삼용)은 8월 1일 ~ 6일 다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다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나영완, 다산면새마을부녀회장: 서미경)와 공동으로 곽촌리 장두마을에 불법 개사육 농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불법적인 가축사육(개)의 가축(개) 및 폐기물을 처리했다.장두마을은 주민 모씨의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일부 농가의 폐기물 방치로 환경 문제가 많은 곳이었다. 다산면은 오래된 민원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씨의 주거를 이전시키고 불법 개사육장 철거와 무단 투기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를 일괄처리 했다. 다산면은 이밖에도 영농폐비닐·부직포 집하장을 좌학들에 설치해 새마을 단체와 협동 관리해 지난해 발생한 영농폐기물 무단 방치 등 문제를 해결했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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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협, 조합-조합원 원활한 소통의 장조합원 150여명 현장교육고령농협은 지난달 25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의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제도(PLS) 및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정립 및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모두가 진지한 모습으로 강사의 말을 경청했으며, 조합원들이 농협의 주인임을 강조했다.힐링비전연구소 이연주 강사를 초빙해 2시간의 행복·웃음에 대한 강의를 통해 영농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조합원들의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위해 고령농협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박종순 고령농협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시간 중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쳐나가자.”고 했다. 박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조합의 주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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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 이제는 전문화 시대”(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대학 수료식 가져(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기창)는 지난 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자원봉사자대학 수강생,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주1회 총 9주 동안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자 기본태도 및 소양, 현장체험학습 등의 내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발전을 도모했다.곽용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을 통해 획득한 지식으로 자원봉사의 질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 일원이 돼 주시길 당부했다.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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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지친 어르신 위한 ‘사랑나눔’ 봉사K-water 고령권지사고령군자원봉사센터K-water 고령권지사와 고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어머니봉사단과 수도검침 고객관리사는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벌레퇴치를 위한 모기살충제와 모기향도 함께 정성껏 포장 후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어머니봉사단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ater 전원우 지사장과 고령군자원봉사센터(김기찬 센터장)는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업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