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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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지역협의체와 간담회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일 의원실에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성과 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정희용 의원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이를 위한 국비 예산 확보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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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선출<장세호 위원장(우측)>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8월 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합동연설회 및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당위원장에 장세호 칠곡·고령·성주 지역위원장(전 칠곡군수)을 선출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7월 20일, 21일 양일간 도당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한 5명의 도당위원장 후보에 대해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대의원·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ARS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앙당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대의원대회를 도당 상무위원회로 대체 개최된 이날 개편대회에서 1위에 기호2번 장세호 후보(38.19%), 2위에 기호1번 김철호 후보(26.47%), 3위에 기호5번 안선미 후보(16.43%), 4위에 기호4번 이건기 후보(16.30%), 5위에 기호3번 이광영 후보(2.62%)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장세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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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특교세 26억 확보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5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노후도로 확장, 체육시설 정비, 창업 공간재생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9억이 확보된 가운데 대가야읍 계획도로 개설(지산리 썩은덤~고아리 일량교)을 위해 7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대가야읍 체육시설정비 사업을 위해 2억 원이 확보돼 도로 정비로 인한 사고 방지와 안정성 확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총 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성주 대황리 도로 확포장공사(성주대황도로)를 통해 농촌 지역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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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임명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사태를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와 화재, 산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을 예방하고, 각종 재난 발생에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정부의 재난지휘체계 구축과 시스템 점검을 위해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장에는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3일 11시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첫 행보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한강을 비롯한 전국 주요 강들의 수위와 댐 방류량을 점검했으며, 집중호우에 대한 원인과 대응 체계 시스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금일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선동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김미애 비대위원, 배준영 대변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정희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책 마련과 인명피해로 인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의 재난 및 재해의 피해 현장들을 살펴보고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재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정책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해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자분들에게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집중호우 정보 전달체계 마련과 현장 중심의 재해재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국회 상임위별로 재난 안전, 도로와 철도 등의 전문성을 가진 국회의원들과 재난 전문 전·현직 공무원을 비롯한 교수 그룹들로 위원들을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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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환 의장, 공로휘장 수상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지난달 30일 성원환<사진> 고령군의회 의장에게 최고의 영예인 공로휘장을 수여했다. 이날 휘장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양정석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고령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성 의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고령군재향군인회의 회원 확보 및 안보교육 등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원환 의장은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민을 비롯한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원환 의장(오른쪽)>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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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관 저출산·고령화 대책 정책토론회 개최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아이, 부모, 동료 모두가 행복한 일·가정양립 유럽에서 배우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미래통합당 저출생대책특위 일·가정양립분과 위원장인 정희용 의원이 주관하고 미래통합당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아이, 부모, 동료 모두가 행복한 일·가정양립 유럽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경회 성신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영미 동서대 교수,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발제했으며, 김소양 서울시의원, 이요한 롯데홈쇼핑 매니저, 양철수 여성가족부 과장, 최은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난 10년간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대책으로 약 160조의 막대한 예산을 쏟았으나, 2019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92를 기록하며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미 교수는 ‘일·가족 양립과 저출생, 스웨덴의 해법을 통해 한국의 해법을 모색하다’란 주제발표를 통해 “스웨덴의 일가족양립은 개인 이슈가 아닌 사회 이슈로서 정권교체에도 정책기조가 변하지 않는 범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점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독일의 사례에서 살펴보듯이 아동의 성장에 대한 정책은 투자의 개념으로, 남녀 모두가 공히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제도로 개편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소양 서울시의회 의원과 이요한 롯데홈쇼핑 매니저는 육아엄마와 육아아빠의 입장에서 현행 제도의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을 했으며, 양철수 여가부 과장과 최은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책과 개선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희용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 나온 스웨덴과 독일의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현·이양수·강대식·강민국·구자근·김미애·김예지·김은혜·김형동·박성민·백종헌·서정숙·전봉민·전주혜·정경희·조수진·최승재·한무경·허은아·홍석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 두 번째 정희용 의원>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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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노인회 찾아 지역 민심 청취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나종택)에서는 운영위원회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참석해 큰 절로 회원들에게 인사를 올린 후 국회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지역 민심을 청취한 시간을 가졌다. 나종택 회장은 정희용 의원에게 고령군노인회 일반현황 및 노인회의 활동상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고령군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나 회장은 “정 의원은 비록 초선이지만 정치 거물들의 보좌관 경험을 통해 터득한 정치 노하우를 젊은 패기로 중앙무대에서 마음껏 펼쳐 주리라 기대가 크다.”며, “고령군노인회에서도 성원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희용 의원은 “총선 당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령군민과 노인회 회원님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보다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회원들은 정 의원에게 몇 가지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회원들은 정 의원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법안 발의를 비롯해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 일부 개정안 발의, 아동 복지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 발의로 초선답지 않는 국회 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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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아동 복지법’ 발의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7일,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발견,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충남 천안과 경남 창녕 등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벌어져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피해 아동들의 보호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가정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원래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원가정 보호 원칙은 재학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관할구역의 아동 수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해 시·군·구를 통합해 하나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돼 있어, 아동보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가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또한, 원가정 보호 원칙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친권자가 있는 경우 보호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해 적절한 상담과 지도를 하게 돼 있어, 친권자에게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이 다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해당 법안을 발의해, 지방자치단체는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방지 등 아동학대예방을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시·도와 시·군·구에 1개소 이상을 두도록 해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하고,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보호아동이 가정복귀 전제가 아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과 지도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희용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의 조기발견, 피해 아동들이 안전한 양육환경과 보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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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환 군의회 의장 인터뷰,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고령의 내일을 설계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8대 후반기 고령군의회 의장선거에서 의장, 부의장 모두 1차에서 과반수를 득표해 당선됐다. 성원환 의장을 찾아서 후반기 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 의장 선거가 상당히 치열해서 3차까지 갈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예상했습니다만 의외로 1차에서 결정됐습니다. 소감은?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회는 늘 다른 의견들이 있으며 토론과 타협을 통해 의견을 집약시켜 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다른 분을 지지하신 의원님들의 의견도 존중해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자신부터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의원들 간에 불신과 반목으로 편 가르기가 전반기 내내 있었다는 얘기들이 회자됐으며, 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해질 수 있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예산 낭비를 제대로 감시할 수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의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당한 의견이나 주장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입니다. 이러한 용광로 같은 역할을 수행하다보면 과정의 절차상 의원들 간 대립으로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출된 의견을 좋은 결과물로 만들기 위한 진통으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또한, 의원들 간의 격론이 다툼과 반목으로 주민들 눈에 비춰진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에는 군민들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좀 더 성숙된 의회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후반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의원들 상호간에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 군민들은 언제나 먹고사는 경제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책은 무엇인지? 물론 집행부의 역할이지만 의회차원에서 대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는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으로서 거의 대부분의 OECD국가들이 지난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곽용환 군수님께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회에서도 1차, 2차 추경을 통해서 경제관련 예산은 삭감 없이 집행부의 예산안을 원안 통과 시킨바 있습니다.의회 차원에서도 의원회의와 임시회 기간 동안 많은 대안을 제시한바 있으나 현실성과 시급성 등 집행부의 계획과 상이한 부분, 그리고 예산사정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후반기에는 군민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등 일하는 의회, 민생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저뿐만 아니라 동료의원 대부분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의회는 공부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자체 연수를 강화해 의원 역량 강화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습니다. - 의회 분열을 걱정하시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실 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차에 과반수 득표를 주신 동료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장단 선거는 승자와 패자를 나누고 도덕성의 우열을 가리는 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단지, 나와 생각이 조금 비슷하고 지향하는 가치관과 철학을 공유하고 추구하는 정책방향이 같은 의원을 지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원 한분 한분이 지역과 주민을 대표하는 분으로서 모두가 의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는 관용의 정신으로 의원들과 같이 제반 문제를 상의해서 풀어 가면 의원들 간의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부터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덕목이나 가치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저는 늘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공인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뜻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믿습니다. 저의 가치관이라고 할까 생각을 함축하는 사자성어가 上善若水라고 생각해 늘 가슴에 새겨두고 있습니다..항상 저 자신을 낮추고 유연하게 의원활동을 하겠으며 물이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찾아가는 물을 닮은 의장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희망의 한 말씀 해 주시죠 ▲위기와 기회는 친구라고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기회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습니다. 이번 위기를 집행부와 의회가 합심 노력해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에게도 기회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엮어서 힘을 더해 주시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미래는 우리에게도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 확신합니다.“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격언을 가슴에 새기면서 의원 모두는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고령군의 내일을 설계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